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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김서현보다 뛰어났다…156km 슈퍼루키 연봉 3000만원→1억 초대박 주인공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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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정말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

지난 해 계약금 5억원을 받고 한화에 입단한 '슈퍼루키' 정우주(20)는 기대 이상의 프로 1년차 시즌을 치렀다.

19세의 패기로 던진 시속 156km 강속구는 프로 세계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정우주는 지난 해 정규시즌에서 51경기에 나와 53⅔이닝을 던져 3승 3홀드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큰 경기에서는 선발로 등판해 '차세대 에이스'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전격 선발 등판한 정우주는 3⅓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지난 해 11월에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도 선발투수로 등장한 정우주는 3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삼진 4개를 잡으면서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일본 국가대표 선수들을 상대로 '배짱투'를 펼치고 눈부셨던 2025시즌을 마감한 정우주는 "시즌 마지막까지 좋은 경험했다. 정말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엄밀히 말해 프로 1년차 시즌 결과만 놓고 보면 팀내 선배인 문동주와 김서현보다 낫다고 할 수 있다. 문동주는 신인왕 출신이지만 프로 1년차였던 2022년에는 13경기 28⅔이닝 1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5.65를 기록한 것이 전부였다. 프로 2년차였던 2023년 23경기 118⅔이닝 8승 8패 평균자책점 3.72를 남기고 나서야 신인왕에 등극할 수 있었다.

지난 해 한화의 마무리투수로 우뚝 선 김서현도 그랬다. 김서현은 2023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그해 20경기 22⅓이닝 1세이브 평균자책점 7.25에 그쳤다. 2024년 홀드 10개를 따내며 1군 무대 적응을 마친 김서현은 지난 해 세이브 33개를 따내며 구원 부문 2위에 랭크됐다.

그렇다면 정우주는 과연 프로 2년차 시즌에 연봉이 얼마나 수직 상승할 수 있을까. 프로 무대에 데뷔하자마자 신인왕을 차지했던 김택연(두산)은 2024년 60경기 65이닝 3승 2패 19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하고 이듬해 연봉이 1억 400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2021년 소형준(KT)과 더불어 역대 고졸 2년차 최고 연봉 타이 기록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인상률만 무려 366.7%에 달했다.

물론 정우주가 이 기록에 도전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관심사는 억대 연봉 진입 여부로 좁혀진다. 마침 한화는 지난 해 한국시리즈 무대에 진출하면서 연봉 인상 대상자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을 전망이다. 이런 분위기에 따라 정우주에게도 '훈풍'이 불지도 모르는 일이다.

한화는 문동주가 2023년 프로 2년차 시즌에 연봉 3300만원을 받고 신인왕을 수상하자 2024년 1억원에 연봉 계약을 마치며 억대 연봉을 안겼다. 과연 한화 구단에서는 정우주를 어떤 잣대로 기준점을 잡았을지 관심이 쏠린다.

▲ 정우주 ⓒ곽혜미 기자
▲ 정우주 ⓒ곽혜미 기자
▲ 정우주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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