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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손흥민과 사귀는 수준, 사실상 오피스 와이프...손흥민 고별전에서 쓰러진 매디슨, SON 복귀에 눈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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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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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디슨 SNS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손흥민의 복귀에 남다른 환영을 건넸다. 마치 오피스 와이프 같은 모습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슬라비아 프라하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상대 자책골과 모하메드 쿠두스, 사비 시몬스의 연속 페널티킥이 나오며 가볍게 승점을 챙겼다.

승부와 별개로, 이날 경기는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여름 10년 동안 몸담았던 토트넘을 떠난 뒤, LAFC로 전격 이적한 손흥민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기 떄문이다. 손흥민은 경기장에서 마이크를 잡고 고별사를 전했으며, 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그를 환영했다. 선수단 역시 손흥민과 포옹을 나누며 그를 반겼다.

특히 제임스 매디슨은 손흥민의 복귀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꾸준히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자녀들이 손흥민의 LAFC 유니폼을 입은 사진도 업로드했다.

이어 그는 현재 부상으로 인한 재활 중임에도 경기장을 찾아 손흥민과 진한 포옹을 했다. 그리고 이 포옹 사진을 업로드하며 "내가 아는 사람 중 최고의 한 명이다. 나의 주장"이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이 정도면 정말 부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손흥민을 진심으로 환영한 매디슨은 장기 부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23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그는 팀의 주전 플레이메이커로 낙점받았다. 특히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였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매디슨은 지난 8월, 한국에서 열린 손흥민의 고별전에서 장기 부상을 당하며 쓰러졌다. 이후 그는 이번 시즌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는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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