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모림의 3백 잊어라"...박지성 前 동료, 맨유 대행 취임→4백으로 번리전 나선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2
본문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대런 플레처 감독 대행의 전술이 궁금증을 모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번리와 대결한다.
직전 경기 리즈 유나이티드전을 끝으로 루벤 아모림 감독이 떠났다. 아모림 감독 경질 후 맨유는 플레처를 대행으로 선택했다. 맨유 유스에서 성장을 했던 플레처는 2003년 프로 데뷔를 했고 12년 동안 활약을 했다. 유스를 포함하면 20년 동안 맨유맨이었다. 맨유에서만 공식전 342경기를 뛰었고 프리미어리그 우승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을 해냈다. 박지성과 함께 뛰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했다. 맨유 21세 이하(U-21) 팀에서 유소년 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 길을 걸었고 2021년 올레 군나르 솔샤르 사단에 합류해 수석코치로 활약을 했다. 솔샤르 감독이 떠난 후에도 맨유에 남았다.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약을 했다. 이후 테크니컬 코치, 18세 이하(U-18) 팀 감독을 거쳐 맨유 감독 대행을 맡게 됐다.
위기의 상황에 전설이 나섰다. 현역 시절처럼 헌신을 하면서 다음 감독이 올 때까지 연결고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맨유는 브라이언 음뵈모, 아마드 디알로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되고 부상자들이 많아 스쿼드 운영이 어렵다. 메이슨 마운트, 브루노 페르난데스, 해리 매과이어가 번리전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있지만 무리해서 쓰는 건 부담이다. 리즈전 라인업에서 큰 변동 없이 나설 가능성이 높다.

아모림 감독이 내내 유지했던 3백을 쓸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플레처 대행이 번리전 내놓을 포메이션과 라인업을 예측하면서 "3백은 잊어야 한다. 플레처 대행은 아모림 감독이 고집한 포메이션을 들고 나오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잭 플린텀 기자는 "아모림 시대가 끝이 났다. 4백으로 돌아가야 한다. 부상 복귀한 브루노는 선발로 나올 것이고 조슈아 지르크제이가 선택을 받아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다. 마테우스 쿠냐-베냐민 세슈코-도르구가 공격진을 구성하고 4백은 루크 쇼-리산드로 마르티네스-아이든 헤븐-디오고 달로트가 나설 것이다"고 예측했다.
타이런 마셜 기자도 4백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라인업은 달랐지만 4백으로 나올 거라는 건 같았다. 맨유 팬들이 지긋지긋한 3백 대신 4백을 들고 나와 강등권 팀 번리를 잡고 분위기를 바꿀지 주목된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