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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올스타] ‘이 안에 강혁 있다’ 양우혁의 깜짝 퍼포먼스, 다니엘은 1대1로 코트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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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도사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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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최창환 기자] KBL이 야심차게 선보인 이벤트를 통해 유망주들이 1대1 능력을 마음껏 뽐냈다.

KBL은 17일 잠실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게임 전야제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1v1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1v1 콘테스트는 각 팀을 대표해 출전한 1명의 선수가 1대1로 대결하는 이벤트다. 3x3처럼 3점슛 라인 안에서 넣으면 1점, 밖에서 넣으면 2점이 주어지는 가운데 경기시간 5분 동안 먼저 11점에 도달하는 선수가 승리한다. 11점에 못 미치면 경기가 종료된 시점 기준 다득점 선수가 승리하며, 공격제한시간은 10초다. 7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첫 경기부터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조석호(소노)를 상대로 동점과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을 펼친 정성조는 버저비터로 2점슛을 성공,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은 2점을 먼저 넣는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 조석호의 첫 2점슛 시도가 빗나간 반면, 정성조는 수비를 뚫고 위닝샷을 터뜨리며 4강에 선착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양우혁(한국가스공사)이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헤드 코치 강혁’이 마킹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것. 이에 박정웅(정관장)은 유도훈 감독을 향해 “저도 챙겨주시지…”라며 머쓱한 미소를 지었다. 승부에서는 박정웅이 이겼다. 3-3으로 맞선 상황서 경기 종료 직전 2점슛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백미는 에디 다니엘(SK)-정호영(DB)이었다. 정호영이 중거리슛 위주의 공격을 펼치자, 다니엘은 압도적인 힘을 앞세운 포스트업을 구사했다. 2-4로 뒤진 상황에서 연속 6점을 만들며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알바노가 파울로 끊으라는 수신호를 전하자, 정호영이 바스켓카운트까지 내줘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결국 다니엘이 8-5로 승, 4강에 안착했다.

한편, 허훈(KCC)과 강성욱(KT)은 부상으로 결장했다. 강성욱과 맞대결할 예정이었던 김건하(현대모비스)는 부전승으로 4강에 올랐다. 4강은 오는 18일 올스타게임에 앞서 열리며, 결승전은 올스타게임 3쿼터 종료 후 진행된다.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1v1 콘테스트 결과
8강

정성조 9-7 조석호
박정웅 5-3 양우혁
김건하(부전승)- 강성욱
에디 다니엘 8-5 정호영

4강 대진
정성조-박정웅
에디 다니엘-김건하

#사진_유용우, 박상혁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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