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韓 2부 신생팀 스케일 맞아?... 석현준 영입한 용인, '324경기 23골 60도움' 신진호까지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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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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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내년도 K리그2(2부)에 참가하는 용인FC가 석현준에 이어 베테랑 미드필더 신진호(37)까지 품었다.
용인 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신진호의 영입 사실을 전했다. 신진호는 15년 동안 K리그 여러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준 베테랑 미드필더다.
2011년 K리그 명문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한 신진호는 FC서울, 울산 HD, 카타르SC, 알사일리야(이상 카타르), 에미리트 클럽(아랍에미리트), 인천 유나이티드 등 국내외 여러 구단에 몸담으며 풍부한 경험을 축적했다.
2025시즌엔 2부로 강등된 인천에 남아 32경기 4골 4도움을 올리며 우승과 K리그1 복귀에 이바지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324경기에서 23골 60도움.
신생팀으로, 프로 무대에 처음 오르는 창단 구단 용인은 신진호가 선수단의 정신적 지주로서 팀 안정화에 힘을 보태주기를 바라며 선수를 영입했다.
신진호는 "2025시즌을 치르며 몸 상태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았다. 더불어 내가 축구를 여전히 많이 좋아하고, 더 뛰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 그 과정에서 용인이 제시한 구단의 방향성과 비전을 듣고 합류를 결정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일수록 '어떤 기준을 갖고 팀을 만들어갈 것인가'가 중요하다"면서 "그 기준을 다른 선수들 및 코치진과 함께 잘 세워나가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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