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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불펜 약점? 최지광-김무신-이재희 복귀…이래도 약하다고 할텐가 [SS시선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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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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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투수 최지광이 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과 경기 8회 역투하고 있다. 고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비시즌 삼성이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프리에이전트(FA) 최형우(43) 영입으로 ‘초강력 타선’을 꾸렸다는 평가다. 대신 불펜은 여전히 약점으로 꼽힌다. 대신 2025년과 다를 수 있다. 돌아올 자원이 있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최지광(28)-김무신(27)-이재희(25)다.

최지광은 이미 필승조로 활약한 경험이 있는 투수다. 2024시즌 3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23 기록했다. 갑작스럽게 부상이 닥치고 말았다. 투구 도중 팔꿈치에 탈이 났다. 수술까지 받았다. 2025년은 통째로 날렸다.

김무신도 마찬가지다. 2024년 가을야구에서 맹위를 떨쳤다. 2025시즌 기대감을 한껏 키웠다. 스프링캠프에서 팔꿈치에 이상을 느꼈다. 결과는 팔꿈치 인대접합수술(토미 존 수술)이다. 2025시즌 재활만 했다.

삼성 투수 김윤수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LG와 플레이오프 1차전 7회초 2사 1,2루 상황에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대구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이재희는 2025년 1군 11경기 등판했다. 4홀드, 평균자책점 3.00 올렸다. 이쪽도 부상이다. 팔꿈치에 이상이 생겼고,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김무신 이탈 후 거의 두 달 만에 다시 이재희가 빠졌다. 삼성은 잇달아 날벼락이 떨어진 셈이 됐다.

그래도 2025시즌 선전했다. 정규시즌 4위로 마친 후 플레이오프까지 갔다. 약점이라던 불펜도 평균자책점은 4.48로 리그 6위는 됐다. 최소한 중간 정도는 했다는 얘기다.

마무리 김재윤이 후반기 살아났다. 양창섭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자기 역할을 했다. 불펜으로는 평균자책점 2.21 찍었다. 3년차 이호성의 성장과 루키 배찬승의 등장은 삼성 최대 수확이다.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도 보여줄 것은 또 보여줬다.

삼성 이재희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이제 2026시즌이다. 외부 영입 징후는 딱히 보이지 않는다. 대신 기존 불펜 전력이 고스란히 그대로 간다. 그리고 최지광-김무신-이재희가 돌아온다. 경험과 구위를 모두 갖춘 투수들이다. 이들은 나란히 괌으로 일찍 나가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모든 전력이 오롯이 돌아가면 삼성 불펜도 마냥 약하지 않다. 물량이라면 어떤 팀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나아가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도 즐비하다. 아시아쿼터 미야지 유라까지 있다.

삼성은 2026년 진지하게 우승을 노린다. 강력한 타선에 선발 마운드도 높다. 불펜이 약하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지만, 뚜껑은 또 열어봐야 아는 법이다. raining99@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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