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 누빌까?…한국-중국 A대표팀 정기전 부활하나→시진핑 주석, 韓中 체육 교류 추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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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방중한 가운데, 시진핑 중국 주석이 이 대통령을 만나 자리에서 한중 체육 교류를 언급해 시선을 모은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양국은 친구이자 이웃으로서 더 자주 오가고, 더 많이 교류하며, 더욱 긴밀히 소통해야 한다"며 "중국은 일관되게 양국 관계를 주변국 외교에서 중요한 위치에 두고 있으며, 대 한국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함께 우호 협력의 방향을 굳건히 이어가고, 호혜·상생의 원칙을 바탕으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양국 국민의 복지를 실질적으로 증진시키고, 지역은 물론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려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의 교류했으면 하는 분야를 구체적으로 거론했다.
시 주석은 "두 나라는 경제적으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고, 산업망과 공급망이 깊이 얽혀 있어 협력은 상호 이익이 된다"며 "발전 전략의 연계와 정책 조율을 강화해 공동 이익의 크기를 키우고, 인공지능(AI), 녹색 산업, 실버 경제 등 신흥 산업 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청소년, 언론, 체육, 싱크탱크, 지방 등 각 부분의 교류를 추진해 양국 관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여론의 주된 흐름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이 청소년, 미디어 등과 함께 체육 교류를 언급함에 따라 관련 사업이 빠르게 이뤄질 가능성이 생겼다.
특히 시 주석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중 하나가 축구라는 점을 고려하면 양국 국가대표팀(A대표팀)의 정기전이 부활할 가능성도 제외할 수 없다.
앞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4선 성공 직후인 지난해 3월6일 주한중국대사관을 찾은 적이 있다.
당시 중국 매체에 따르면 정 회장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대한축구협회와 중국축구협회가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과 일련의 축구 경기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과 중국 축구는 이미 각급 레벨에서 많은 경기를 치르고 있다.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지난해 11월 중국 판다컵에 출전했고, 10대 레벨에선 중국이 초청 대회를 곧잘 개최함에 따라 연령별 대표팀끼리 잦은 경기를 하는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 엑스포츠뉴스DB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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