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로 은퇴 번복' 커쇼 "처음엔 코치 해달라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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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를 통해 은퇴를 번복하고 선수로 복귀한는 클레이튼 커쇼가 처음에 미국 대표팀 제의가 왔을 때 코치 제안인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미국 대표팀은 16일 클레이튼 커쇼의 야구대표팀 합류를 발표했다.
놀라운 일이다. 커쇼는 2025시즌 LA 다저스의 우승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한 바 있다. 이미 시즌전부터 결정했던 은퇴였기에 우승과 동시에 영광스러운 마무리를 하는가 했다.
그러나 은퇴를 했는데 3월 열리는 WBC에 출전하게 됐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커쇼는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출전 비화를 밝혔다. 커쇼는 "처음에 제의를 받고 코치 제안인줄 알았다. 사실 은퇴를 하고 공 던지는 것에 흥미를 잃었었다"면서 "그래도 열흘전에 한번 공을 던져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제의를 수락한 것"이라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일본과 맞붙어 팀동료였던 오타니 쇼헤이와 맞붙으면 어떨지 묻자 "내가 공을 던지는 상황이면 이미 최악의 상황일지 모른다"면서 "미국 대표팀에는 뛰어난 선수가 많다. 그래도 만약 오타니와 맞붙는 상황이 되면 매우 긴장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남기기도 했다.
커쇼는 청소년 대표였던 18세 시절 미국 대표팀을 경험해본 이후 한번도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적이 없다 은퇴를 선언하고 진짜 마지막은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선수생활을 마감하게 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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