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명승부 기대되는 KCC와 DB 농구영신, 이기려면 3점슛을 덜 넣어라?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4

본문

[점프볼=이재범 기자] 역대 농구영신 경기 기록을 살펴보면 3점슛을 상대보다 적게 넣은 팀이 이기는 경우가 더 많다. 동률이었던 2022년을 제외한 6경기 중 5경기에서 3점슛을 1개라도 덜 성공한 팀이 오히려 이겼다. 승률 83.3%다.

이 기록은 외곽보다 골밑 공격을 더 많이 한 팀이 이겼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한다. 실제로 2점슛을 더 많이 성공한 6팀(85.7%)이 농구영신 승리를 챙겼다.

2025년 마지막 경기는 31일 오후 9시 30분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CC와 원주 DB의 농구영신이다.

KCC는 이번 시즌 DB와 맞대결에서 2승을 챙겼다. KCC의 이번 시즌 3점 차 이내 승리는 4번이다. 이 가운데 절반인 2경기 상대가 DB였다.

1라운드에서는 86-84, 2라운드에서는 80-77로 이겼다. KCC는 두 경기 모두 경기 종료 직전 터진 허웅과 윤기찬의 3점슛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KCC는 지난 2라운드 막판 2연패를 당한 뒤 DB에게 극적으로 승리한 후 7연승을 달렸다. 이번에도 2연패 중에 다시 DB를 만났다.

DB는 최근 5경기에서 3연승 포함 4승 1패로 상승세다. 지난 두 번의 아쉬운 패배를 씻을 기세다.

지난 7차례 농구영신에서 가장 적은 점수 차는 2016년 서울 SK와 고양 오리온의 맞대결에서 나온 3점 차(77-74)다.

KCC와 DB의 농구영신에서는 9년 만에 뜨거운 승부를 기대할 만하다.

DB에게 긍정적인 건 농구영신에서는 한 번 이긴 팀이 두 번째 경기에서도 이겼다는 점이다.

DB는 3년 전인 2022년 농구영신에서 KCC에게 102-90으로 승리한 바 있다. 농구영신 기준 유일한 세 자리 득점이었다.

물론 2년 연속 농구영신을 갖는 건 아니지만, 이번 시즌 2차례 맞대결과는 다른 결과를 기대할 만한 기록이다.

주요 기록 편차를 살펴보면 3점슛 우위인 팀의 승률은 16.7%(1승 5패)에 불과하다. 오히려 3점슛을 적게 넣은 팀의 승률이 83.3%(5승 1패)로 더 높다.

3점슛을 적게 넣었음에도 이겼다는 건 2점슛을 더 많이 넣었다고 유추할 수 있다. 실제로 2점슛을 더 많이 성공한 6팀(85.7%)이 웃었다. 자유투를 더 많이 성공한 팀의 승률도 71.4%(5승 2패)다.

리바운드 우위인 팀의 승률은 자유투 우위와 같은 71.4%(5승 2패)다. 물론 리바운드 열세에도 승리하려면 3개 이내로 편차가 굉장히 적어야만 가능하다.

KCC와 DB 모두 2025년 마지막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면 1쿼터 우위를 잡는 것도 중요하다. 농구영신 기준 1쿼터에서 단 1점이라도 앞선 팀이 6승 1패, 2점슛을 더 많이 넣은 것과 같은 승률 85.7%였다.

◆ 농구영신 한 경기 최다 기록
득점 / 2023년 앤드류 니콜슨 37점
한 쿼터 득점 / 2023년 게이지 프림 2Q 16점
3점슛 성공 / 2024년 샘조세프 벨란겔 5개(9개 시도)
자유투 성공 / 2023년 앤드류 니콜슨 10개(13개 시도)
리바운드 / 2016년 제임스 싱글톤 17개
어시스트 / 2016년 김선형 12개
스틸 / 2022년 정호영 4스틸
블록 / 2019년 양홍석 4개
실책 / 2018년 제임스 메이스 5개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0,465 / 15 Page
번호
제목
이름
Member Rank
베팅 슬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