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U-23 대표팀, 아시안컵 첫 경기서 이란에 답답한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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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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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2026 U-23 아시안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U-23 축구 대표팀이 7일 열린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답답한 경기력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알샤바브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C조 첫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전을 다소 답답한 흐름으로 흘려보낸 우리 대표팀은 후반전 들어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좀처럼 유효 슈팅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란도 드문드문 역습을 펼쳤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하는 흐름이 반복됐고, 결국 양 팀은 유효 슈팅 단 1개만을 기록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총 16국이 본선에 올라 4개 조로 조별 리그를 거쳐 각 조 1·2위가 8강에 진출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은 이란, 레바논, 우즈베키스탄과 C조에 편성됐다. U-23 아시안컵에서 2회 연속 준우승한 우즈베키스탄과 같은 조에 속한 우리 대표팀은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이려면 이란을 잡아야 했지만,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하며 험난한 순위 경쟁을 앞두게 됐다.
여기에 부상 악재도 터졌다. 이번 대표팀 에이스인 미드필더 강상윤(22·전북)이 전반 26분 무릎 부상으로 조기에 교체됐고, 이후 목발을 짚은 채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사실상 이번 대회 출장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후반 35분에는 김태원도 부상으로 쓰러졌다.
한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시리아와 B조에 편성된 일본은 탄탄한 조직력과 기술을 앞세워 이날 시리아와의 첫 경기에서 5대0 완승을 거뒀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 U-23 대표팀이 아니라 두 살 이하인 U-21 대표팀을 출전시켰지만, 이날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다. 중동의 복병 시리아를 상대로 볼 점유율(51%)도 앞섰고, 무려 19개의 슈팅 중 9개의 유효슈팅으로 5골을 만들어냈다.
첫 경기에서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획득한 우리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에 레바논과 2차전을 치르고 13일 오후 8시 30분 우즈베키스탄과 3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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