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적 거부, 첼시행 없다'…프랑스 초신성 영입 제의→개인 합의까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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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김민재는 첼시로 향하지 않는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7일(한국시간) “첼시는 지난 24시간 동안 스타드 렌과 제레미 자케를 두고 구단 간 직접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리암 로세니어 감독 체제에서 ‘센터백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리바이 콜윌은 프리시즌 큰 부상으로 장기 결장하고 있으며, 웨슬리 포파나 역시 과거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다리 골절 부상을 겪은 이후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월 이적시장 최우선 보강 포지션을 센터백으로 잡은 이유다. 로마노 기자는 앞서 로세니어 감독이 세 명의 센터백 영입 후보군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는 소식을 내놓았다. 영국 현지에서는 그 중 한 명이 김민재라고 추측했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로세니어 감독은 김민재에게 개인적으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민재 영입 가능성을 주목할 만하다”고 보도했다.
다만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 잔류를 선언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전반기를 마친 뒤, 팬클럽 행사에서 “단 한 번도 이적에 대한 생각을 한 적이 없다. 뮌헨에서 정말 행복하다. 이번 시즌 반드시 트레블을 이루고 싶다”며 공식적으로 잔류를 선언했다.
이에 로세니어 감독은 방향을 선회했다. 김민재가 아닌 렌의 자케 영입을 문의한 것. 로마노 기자는 “자케는 첼시가 1월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을 위해 추린 3인 명단에 포함된 인물이다. 첼시는 올여름을 앞두고 빅클럽들이 정상급 수비수 영입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가능성을 고려, 선제적으로 움직이려는 구상을 하고 있다”며 현 상황을 밝혔다.
결국 개인 합의까지 완료했다. 프랑스 이적 소식에 능통한 산티 아우나 기자는 "첼시는 자케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렌은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원한다. 현재 자케를 두고 렌과 첼시는 협상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며 현 상황을 밝혔다.
결과적으로 김민재는 뮌헨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미 팬클럽 공식 행사에서 잔류를 선언한 만큼, 김민재는 월드컵 전까지 뮌헨에서 경쟁할 전망이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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