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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워크에 강한 노박, 올해 2승 모두 2인1조 대회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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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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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인 1조 혼성 골프 이벤트 대회인 2025년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차지한 앤드루 노박(미국), 로런 코글린(미국)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LPGA_Getty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지난 2022년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입성한 앤드루 노박(30·미국)은 처음 두 시즌 동안 페덱스컵 랭킹 100위 밖에서 크게 주목을 끌지 못했다.



 



이후 2024년 11월 가을 시리즈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톱랭커들이 없는 빈틈을 노려 단독 2위로 그해 최고 성적을 냈다. 당시 페덱스컵 랭킹 가을 시리즈를 끝낸 후 68위였다.



 



올해는 대회마다 들쭉날쭉 큰 기복을 겪으면서도 여러 번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단독 3위를 신호탄으로 4월에는 출전 대회 기준 3연속 '톱3'에 들었다. 발레로 텍사스 오픈 공동 3위를 적은 뒤 RBC 헤리티지에서는 연장전에서 저스틴 토머스(미국)에게 패해 준우승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주 진행된 '2인 1조' 정규 대회 취리히 클래식에서 벤 그리핀(미국)과 짝을 이룬 앤드루 노박은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노박은 개인 처음으로 PGA 투어 정규 시즌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해 페덱스컵 랭킹 25위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고, 연말에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한 히어로 월드 챌리지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달라진 위상을 재확인했다.



 



골프선수로 최고의 시즌을 보낸 앤드루 노박은 혼성 2인 1조 이벤트 경기인 2025년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달러)에서도 정상에 등극하면서 팀워크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멤버 로런 코글린(33·미국)과 호흡을 맞춘 노박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변형된 포볼' 방식으로 버디만 9개를 잡아내 9언더파 63타를 쳤다.



 



첫날 스크램블 방식 단독 3위, 둘째 날 포섬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선 노박과 코글린은 사흘 최종합계 28언더파로 우승을 확정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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