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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1, 2차전 합계 4-2 승리, 구단 창단 첫 K리그1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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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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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1, 2차전 합계 4-2 승리, 기뻐하는 선수들...구단 창단 첫 K리그1 승격.2025.12.08.




수원FC, 날아가버린 K리그1 잔류 희망 승강PO 2차전도 패배.2025.12.08.


【발리볼코리아닷컴(수원)=김경수 기자】수원FC가 안방에서 K리그1 잔류라는 결과를 손에 넣지 못했다. 2026년부터 다시 K리그2에서 뛰게 됐다.



수원FC는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이하 부천)와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025 2차전 홈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수원FC는 이로써 1차전 0-1 패배에 이어 1, 2차전 합계 2-4로 부천에 밀렸다.



부천은 이로써 팀 창단 후 처음으로 K리그1에서 뛰게 됐다. 이날 선취골은 부천 몫이 됐다.





부천FC 1, 2차전 합계 4-2 승리 구단 창단 첫 K리그1 승격...전반전 14분 첫 골을 성공시키고 기뻐하는 바사니.2025.12.08.




부천FC 1, 2차전 합계 4-2 승리 구단 창단 첫 K리그1 승격...전반전 14분 첫 골을 성공시킨 바사니가 기뻐하는 모습.2025.12.08.




수원FC, 날아가버린 K리그1 잔류 희망 승강PO 2차전도 패배...수원FC 안현범이 부천FC 문전에 드리볼 공격을 하는 모습.2025.12.08.




수원FC, 날아가버린 K리그1 잔류 희망 승강PO 2차전도 패배...수원FC 루안이 부천FC 문전으로 드리볼 공격을 하는 모습.2025.12.08.


1차전 결승골 주인공인 바사니(브라질)가 전반 14분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그는 상대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공을 가로챈 뒤 수원 FC 골 지역 오른쪽까지 몰고 가 오른발 슛을 시도했다. 공은 수원FC 골망을 흔들었다.



바사니는 승강 PO에서 두 경기 연속으로 골맛을 봤다. 기세가 오른 부천은 전반 23분 추가골을 넣었다.





부천FC 1, 2차전 합계 4-2 승리 구단 창단 첫 K리그1 승격...전반전 23분 김규민이 두번째골을 성공시키고 기뻐하는 모습.2025.12.08.




부천FC 1, 2차전 합계 4-2 승리 구단 창단 첫 K리그1 승격...전반전 23분 김규민이 두번째골을 성공시키고 기뻐하는 모습.2025.12.08.


바사니가 보낸 패스를 받은 김규민이 골 지역 오른쪽 엔드라인 부근까지 돌파한 뒤 오른발 슛으로 다시 한 번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K리그1 잔류를 위해서 3골이 필요한 수원FC는 후반 시작과 함께 김경민과 한찬희를 싸박(시리아/콜롬비아)과 이재원으로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부천이 수원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후반 킥오프 휘슬이 불린 뒤 9초 후 부천은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넣었다.





수원FC, 날아가버린 K리그1 잔류 희망 승강PO 2차전도 패배...수원FC 최치웅이 공격하는 모습.2025.12.08.




수원FC, 날아가버린 K리그1 잔류 희망 승강PO 2차전도 패배...수원FC 싸박이 부천FC 문전에서 슛팅으을 하는 모습.2025.12.08.




수원FC, 날아가버린 K리그1 잔류 희망 승강PO 2차전도 패배...수원FC 최구백이 부천FC 문전에서 헤더 슛을 하는 모습.2025.12.08.


바사니가 넘겨 준 공을 갈레고(브라질)가 왼발슛으로 마무리했다. 0-3으로 끌려가던 수원FC는 후반 37분 최치웅이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승강 PO 첫 골을 신고했다.



그러나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수원FC는 주심의 경기 종료 휘슬이 불린 뒤 비디오 판독(VAR)로 상대 수비 핸드볼 반칙이 확인돼 패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싸빅이 골을 넣었지만 K리그1 잔류 희망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부천FC 1, 2차전 합계 4-2 승리 구단 창단 첫 K리그1 승격...부천FC 선수들 기뻐하는 모습.2025.12.08.




부천FC 1, 2차전 합계 4-2 승리 구단 창단 첫 K리그1 승격...부천FC 선수들 기뻐하는 모습.2025.12.08.




부천FC 1, 2차전 합계 4-2 승리 구단 창단 첫 K리그1 승격...부천FC 선수들 기뻐하는 모습.2025.12.08.




부천FC 1, 2차전 합계 4-2 승리 구단 창단 첫 K리그1 승격...부천FC 선수들 기뻐하는 모습.2025.12.08.


부천은 지난 2006년 제주SK가 부천에서 제주로 연고지를 옮긴 뒤 2007년 서포터스 주도로 시민구단으로 창단됐다. 2008년 K3에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고 2013년 K리그2(당시 K리그 챌린지)로 올라왔다. 부천은 K리그2에서 12년 만에 K리그1으로 올라섰다.





수원FC, 날아가버린 K리그1 잔류 희망 승강PO 2차전도 패배...최순호 단장이 경기가 끝나고 팬들에게 이야기를 하는 모습.2025.12.08.


부천은 올 시즌 K리그2에서 3위를 차지해 K리그2 PO에서 성남FC를 꺾고 승강PO로 진출해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반면 수원FC는 올 시즌 K리그1에서 10위에 그치면서 승강PO까지 치렀지만 K리그2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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