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선발 진입 어렵나' ML 꿈 이룬 와이스, 빅리그 첫 해 예상 성적 나왔다→7승 EAR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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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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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감격의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둔 라이언 와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026시즌 성적 예측이 나왔다.
팬그래프닷컴은 13일(한국시각) 자체 성적 예측 시스템 '스티머(Steamer)'를 통해 와이스의 내년시즌 성적을 전망했다.
와이스의 예상 성적은 34경기(18선발) 177⅔이닝 7승 7패 평균자책점 4.49로 예상했다.
선발로 나서는 경기가 전체 경기의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걸로 예상했다는 것은 와이스는 불펜으로 나설 가능성이 더 커보인다.
와이스는 지난해 6주 단기 대체 선수로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다. 10만 달러(약 1억 5000만원) 계약을 체결했다.
그런데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줬고, 정식 계약으로 전환돼 16경기 91⅔이닝 5승 5패 평균자책점 3.73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한화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코디 폰세와 원투펀치를 이루며 한화의 정규리그 2위에 큰 힘으르 보탰다. 성적은 당연히 좋았다. 30경기 178⅔이닝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을 마크했다. 폰세에 가려서 그렇지 다른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도 충분히 남을 만한 성적이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 진출 꿈을 이뤘다. 와이스는 독립리그에 전전하는 등 빅리그 경험이 전무했다. 한화에서의 활약으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하는데 성공했다. 1+1년 최대 750만 달러(약 110억원) 계약을 따냈다. 보장 250만 달러 계약이긴 하지만 메이저리그 계약이다. 인생 역전을 이룬 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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