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백업에 머물 수준의 선수가 아니다'…세리에A 명문 영입설에도 이적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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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의 이적설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독일 매체 AF는 13일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 선수가 AC밀란으로 깜짝 이적할 가능성이 높을까'라며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백업 선수로 뛰고 있고 AC밀란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백업 역할로 밀려난 김민재에 대해 AC밀란, 유벤투스, 인터밀란 등 여러 이탈리아 명문 클럽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AC밀란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김민재를 영입하려 했고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민재는 2028년까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되어 있지만 장기적인 미래는 불확실하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백업 역할을 맡는 것은 김민재의 기대치나 잠재력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도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DFB포칼 등 다양한 경기를 치러야 하고 선수 층이 두터워야 하기 때문에 겨울 이적시장에서 김민재의 이적은 어렵다. 시즌 후 김민재의 이적도 어렵다. 김민재의 연봉은 1100만유로에 달하고 김민재 영입을 원하는 클럽에게는 상당한 재정적 부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들의 김민재 영입설은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AC밀란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AC밀란은 이미 지난 여름 김민재를 영입하려 했다'며 '김민재는 여전히 이탈리아에서 훌륭한 명성을 얻고 있다. 최근 김민재는 유벤투스 영입설이 있었고 유벤투스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김민재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제 AC밀란도 김민재 영입설이 있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0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스포르팅과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3-1로 이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날 승리로 5승1패(승점 15점)를 기록해 2위로 올라섰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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