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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프리뷰] ‘이정현·켐바오·나이트 믿는다!’ 소노, 또 한번 KT 꺾고 6위 싸움 뛰어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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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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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고양 소노가 수원 KT를 상대로 또 한번 승리를 노린다.

▶고양 소노(8승 13패, 8위) vs 수원 KT(10승 11패, 6위)
12월 16일(화) 오후 7시, 고양 소노 아레나 tvN SPORTS / TVING
-이정현·켐바오·나이트 활약 필요한 소노
-리바운드에서 웃은 소노, 이번에도?
-위기의 KT, 윌리엄스가 해줘야

초반부터 하위권으로 쳐졌던 소노는 2라운드 들어 이정현이 살아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아직 순위는 8위에 불과하지만 6위 KT와의 승차가 2경기에 불과하다. 2라운드에서 KT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기에 또 한번 꺾는다면 서울 삼성(9승 12패)과 승차 없는 공동 7위가 된다. KT와 격차도 1경기로 줄어들기에 본격적으로 6위 싸움에 뛰어들 수 있다.

소노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정현, 케빈 켐바오, 네이던 나이트 삼각편대의 활약이 필수다. KT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이정현 18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켐바오 22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나이트 22점 12리바운드로 활약한 바 있다. 올 시즌 승리 8승 중 삼각편대가 함께 터졌을 때 거둔 승리가 대부분이다. 이들이 또 한번 활약한다면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또 한 가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리바운드다. 이번 시즌 소노의 평균 리바운드는 35.8개다. KT를 상대로는 2경기 평균 39.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T에 31.0개만 내주며 높이 싸움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점했다. 공격에서 이정현, 켐바오, 나이트가 힘을 내주고 리바운드 수치에서도 앞선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이에 맞서는 KT는 최근 위기에 빠졌다. 1라운드를 3위를 마쳤지만 2라운드부터 패배가 많아지며 6위까지 떨어졌다. 14일 부상병동 서울 SK에 패배, 5할 승률마저 무너졌다. 이제 삼성과 소노의 추격을 걱정해야 되는 처지다. 5위 SK(12승 10패)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소노를 잡아야 한다.

KT는 외국선수 데릭 윌리엄스의 득점이 상수가 되어야 한다. 득점력을 보고 영입했지만 다소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살아나고 있으나 여전히 무게감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다행히 직전 경기였던 SK전에서 21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윌리엄스가 나이트와의 매치업에서 밀리지 않아야 KT는 안정적으로 득점을 쌓을 수 있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박상혁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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