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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FC, 석현준 이어 김한길·김현준·임형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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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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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석현준을 1호 선수로 영입한 용인FC가 잇달아 선수 영입을 발표하고 있다.

용인은 17일 측면자원 김한길과 수비수 김현준·임형진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김한길. 사진=용인FC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갖춘 김한길은 FC서울, 전남드래곤즈와 김천 상무, 광주FC에서 활약하는 등 풍부한 경험으로 공수 양면에서 팀의 안정감을 더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용인은 "수비 안정성과 전술 이해도가 뛰어난 선수다. 기복 없는 플레이와 빠른 수비 전환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수비 밸런스와 전술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영입"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준. 사진=용인FC
또 2024년 신인 자유계약으로 대구FC에 입단한 김현준도 계약했다.

김현준은 올 시즌 K리그1 36라운드 광주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라운드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화려함보다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펼쳐 수비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현준은 "신생팀임에도 탄탄하게 구성된 선수단을 보며 마음이 쉽게 열린 것 같다"며 "용인FC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임형진. 사진=용인FC
임형진은 동국대 재학 때인 2022년 덴소컵 주장을 역임했으며 2023 시즌 인천유나이티드서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뛰어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제공권을 갖췄으며, 침착하게 경기 흐름을 읽고 위치 선정이 좋다는 평가다.

임형진은 "구단의 비전이 인상 깊어 큰 고민 없이 합류를 결정했다"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팀이 하나로 뭉치는데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용인은 이에 앞서 2021년 수원FC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한 이후 올 시즌 서울 이랜드서 부주장으로 활약한 수비수 곽윤호를 FA로 영입했다.

신장 185㎝, 몸무게 83㎏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곽윤호는 빠른 스피드와 대인 방어 능력 및 몸을 사리지 않는 투지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오창원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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