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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재용, 전북 떠나 서울 이랜드 완전이적 확정...K리그1 승격 도전 힘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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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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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박재용이 전북 현대를 떠나 서울 이랜드에 새 둥지를 튼다.

복수의 축구계 관계자는 21일 "박재용이 전북을 떠나 서울 이랜드 유니폼을 입는다"고 전했다. 완전이적이다. 

박재용은 키 192cm 장신 스트라이커로 안양공고, 인천대학교를 거쳐 FC안양에 입단했다. 첫 시즌 K리그2 21경기(플레이오프 포함) 21경기를 뛰고 2골을 넣어 가능성을 입증했고 2023시즌 주전 공격수로 뛰며 18경기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안양의 주포로 떠오른 박재용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명단에 발탁돼 금메달에 일조했고 군 면제 혜택을 받았다.

당시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던 전북으로 향했다. 조규성과 비슷한 경력을 밟자 전북 내에서도 기대감이 컸다. 후반기만 뛰고 K리그1 8경기에서 2골을 터트렸다. 2024시즌엔 15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2025시즌엔 13경기 1골을 올렸다. 콤파뇨, 티아고가 있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뛸 때마다 헌신하는 모습으로 인상을 남겼고 경합 상황, 연계 능력 면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다. 매 이적시장마다 관심을 받은 이유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지난 시즌 K리그1, 그리고 코리아컵 우승을 경험한 박재용은 더 많은 출전시간을 뛰며 경험을 쌓고 활약을 보여주기 위해 다음 시즌 승격에 도전하는 서울 이랜드행을 택했다. 

서울 이랜드는 정재민이 군 입대를 하면서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 필요성이 제기됐다. 서울 이랜드 제안을 수용하며 완전 이적해 커리어 새 장을 연 박재용은 아이데일 등과 경쟁 혹은 공존을 하면서 서울 이랜드 공격을 이끌 예정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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