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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부산 오가며 6경기 치르는 현대모비스, 박무빈·김태완 선수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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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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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최창환 기자] 박무빈, 김태완이 현대모비스 선수단에 합류했다. 다만, 출전명단에 포함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고양 소노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현대모비스는 소노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수원 KT(27일·홈)-부산 KCC(28일·원정)-창원 LG(31일·홈)-대구 한국가스공사(1월 3일·홈)-KCC(1월 6일·홈)와의 경기까지 총 6경기를 울산, 부산에서만 치른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간에 용인에 있는 연습체육관으로 올라가지 않고 울산, 부산을 오가며 정규시즌 일정과 팀 훈련을 소화한다.

부상과 같은 돌발 변수가 생길 수도 있는 만큼, 현대모비스는 출전명단에 포함된 12명 이외에도 선수를 충원했다. 최근 자리를 비웠던 박무빈, 군에서 제대한 김태완이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올 시즌 20경기 평균 30분 15초 동안 7.8점 3점슛 1개 3.8리바운드 5.7어시스트를 기록했던 박무빈은 13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를 끝으로 잠시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 최근 3경기 연속 결장이다. 데뷔 후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하며 겪은 시행착오에 따른 정비가 필요했고,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도 고려한 조치였다.

정비를 거친 박무빈은 울산-부산에서 열리는 6경기에 맞춰 선수단에 합류했다. 25일 오전 체육관에 나와 슛 연습을 소화하기도 했다. 다만, 당장 출전명단에 포함되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박무빈에 대해 “오늘(25일) 출전명단에 들어갈지는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태완도 시간이 필요하다. 제대하며 돌아온 김태완은 23일 상무와의 D리그 경기 도중 경미한 발목 부상을 입었다. 트레이너들과 함께하며 부상 부위를 치료하는 게 낫겠다는 판단에 따라 선수단과 동행하게 됐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박상혁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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