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트 14-13 교체 대적중! 선두 잡은 기적의 리버스 스윕 승리…"3세트 잡으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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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새해를 '대역전극'으로 열었다.
삼성화재는 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2(23-25, 22-25, 25-23 25-20, 15-13)로 승리했다. 최하위 삼성화재는 시즌 처음으로 2연승을 달리며 4승15패 승점 12점을 기록했다.
직전 경기에서 11연패에 빠져나온 삼성화재는 연승 잇기에 나섰다. 고준용 감독대행은 "어쨌든 연패에 대한 스트레스는 확실히 끊어서 좋다. 어떻게든 연승을 이어가야하는 상황이라 그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경기를 하면서 선수들이 하려고 하는 의지가 보였다"고 했다.
확실하게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줬다. 아히가 29득점 공격성공률 50%를 기록한 가운데 김우진(21득점 공격성공률 57.58%)과 이윤수(14득점 공격성공률 52.17%)가 화력을 뽐냈다.

경기를 마친 뒤 고 대행은 "예전이었으면 3세트에 힘을 못 쓰고 졌었다면 지금은 하고자하는 의지가 있었다. 3세트만 잡으면 4,5세트 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선수들이 잘해줬다"고 이야기했다.
고 대행은 경기를 앞두고 이윤수를 키플레이어로 꼽기도 했다. 고 대행은 "블로킹에 강점이 있는 이윤수가 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
고 대행은 "(이)윤수가 너무 잘해줬다. 윤수가 여름 내내 열심히 해줬다. 어느 팀 어떤 선수보다 열심히 해줬다. 훈련한 것만 믿고 열심히 하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더 잘해줬다"라며 "당분간은 이윤수를 먼저 기용하려고 한다. 이우진은 훈련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돼서 올스타브레이크 때 훈련을 더 시켜서 적절하게 기용하겠다"고 했다.

3경기 연속 풀세트를 치른 고 대행은 "오늘은 5세트에 두 점 차로 벌어져도 질 거 같지 않았다. 점수가 벌어져도 하자고 했다. 지지 않을 거라고 확신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5세트 14-13에 투입돼 블로킹 득점을 올린 손현종에 대해서는 "블로킹 타이밍이 좋고 높이도 좋은 선수다. 투입 시점을 고민했는데 들어가서 잘 잡아줬다"고 말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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