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롯데 FA 1호 계약 나왔다! 베테랑 김상수, 1년 3억원에 도장 꾹 "팀을 위한 헌신이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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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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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이트]
롯데 자이언츠가 올겨울 스토브리그 첫 FA 계약을 체결했다. 베테랑 우완 김상수가 1년 계약을 맺고 롯데에 남는다.

2019년 40홀드, KBO 신기록
2006년 삼성 2차 2라운드 신인으로 입단한 김상수는 2009년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로 트레이드된 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필승조 투수로 자리 잡았다. 2019시즌에는 67경기에 나서 KBO 역사상 최초로 40홀드를 기록하며 단일시즌 최다 홀드 신기록을 세웠다.
KBO 역대 17번째 700경기 등판 투수이자, 통산 홀드 역대 6번째(140개)라는 기록이 말해주듯 오랜 시간 중간 계투로 팀을 위해 헌신한 투수다. 롯데 이적 후에도 2023년 67경기, 2024년 74경기에 나서며 팀을 위해 헌신했다.

"젊은 투수진 이끌 리더"
박준혁 단장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6시즌 팀 불펜에서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며 "이번 시즌 마운드 위에서 헌신하고자 하는 선수 본인의 의지가 강한 점을 높이 평가했고, 젊은 투수진과 시너지를 통해 팀 내에서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상수는 경기장 밖에서 성실한 훈련 태도와 젊은 투수진을 이끄는 리더십으로 긍정적인 선수단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키움 시절에는 투수로는 드물게 팀의 주장을 맡아 선수단을 이끌기도 했다.
계약을 마친 김상수는 "사직야구장 마운드에 다시 설 수 있게 돼 상당히 기쁘고, 개인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팀을 위한 헌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느낀다"며 "강한 동기 부여를 가지고 2026시즌 팀 성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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