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떠난 토트넘의 현주소…“애스턴 빌라, 뉴캐슬이 더 앞서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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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토트넘. 이전까지 전력상 약체였던 팀들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며 프리미어리그 내 토트넘의 포지션을 밀어냈다는 평가다.
프리미어리그는 2000년대까지 ‘빅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 첼시)’ 체제가 견고했다. 이후 2010년대 들어서면서 막대한 자본을 투입한 맨체스터 시티와 꾸준한 스타 선수 배출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전성기를 맞이한 토트넘이 강세를 보이며 ‘빅6’ 구도가 완성됐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는 막대한 자본을 등에 업고 세계 최고의 리그로 발돋움했다. 많은 스타 선수는 물론 감독들까지 한자리에 모이기 시작했다. 이후 투자까지 끊이지 않았다.


새로운 팀들의 강세에 기존 ‘빅6’도 무너지기 시작했다. 정통 강호였던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떠난 후 좀처럼 암흑기를 끊어내지 못하고 있고, 토트넘도 포체티노 감독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 두 팀은 리그에서 15위(맨유), 17위(토트넘)를 기록하며 최악의 시즌을 맞이했다. 다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는 결승에 오르며 리그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10위 밑으로도 촘촘한 격차다. 브라이턴(11위), 에버턴(12위·승점 29), 크리스털 팰리스(13위·승점 28), 토트넘(14위·승점 27), 본머스(15위·승점 26)까지 3점 차다.

두 팀은 지난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5-26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빌라는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모건 로저스의 연속 골로 토트넘을 2-1로 꺾었다. 빌라는 4라운드로 향했고, 토트넘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매체는 이를 두고 “이번 경기 토트넘의 패배는 그들의 하락세를 상기시켜주는 일”이라며 “빌라를 비롯한 일부 다른 팀은 이미 토트넘을 앞질렀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당시 빌라가 조만간 토트넘과 동일 선상에 놓일 것이라고 예상했다면 터무니없는 소리로 들렸을 것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빌라는 승리하고 있고, 토트넘은 무너지고 있다”라고 짚었다.
토트넘의 현재 입지를 두고는 “빌라만 있는 것이 아니다. PIF가 구단을 인수하며 투자를 강행한 뉴캐슬은 어느덧 토트넘을 제치고 리그에서 앞서가고 있다.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두고 봐야 하나 브렌트퍼드, 풀럼, 선덜랜드, 브라이턴, 에버턴, 팰리스 등도 밀리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재정적으로 하위권에 있는 팀들에게 오랜 기간 밀리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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