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득점 실패' 찬스 살리지 못한 성남, 부천 상대 0-0으로 전반 종료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4
본문

[STN뉴스=부천] 강의택 기자┃부천FC와 성남FC가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부천과 성남은 30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고 있는 K리그2 플레이오프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부천의 이영민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박창준, 몬타뇨, 바사니을 내세웠다. 중원에 최재영, 카즈, 측면은 장시영, 김규민이 책임졌다. 수비 라인에는 백동규, 홍성욱, 정호진이 출격했다. 골문은 김형근이 지켰다.
성남의 전경준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레안드로와 박수빈이 섰고, 중원은 프레이타스, 사무엘, 류준선이 책임졌다. 측면에는 김정환과 유주안이 나섰다. 정승용, 베니시오, 이상민이 스리백에 자리했다. 골키퍼 장갑은 양한빈이 꼈다.
첫 슈팅은 성남에서 나왔다. 전반 6분 박수빈의 패스를 받은 유주안은 저돌적인 돌파로 상대 수비와의 경합을 이겨낸 후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높게 뜨며 득점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유주안의 발끝에서 또 다시 찬스가 나왔다. 전반 14분 유주안은 전방으로 침투하며 프레이타스의 패스를 받았다. 상대 수비를 흔든 이후 왼발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성남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32분 박수빈은 전방으로 침투하는 레안드로를 보고 패스를 넣어줬다. 하지만 레안드로가 접는 과정에서 수비에 걸렸다.
부천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8분 몬타뇨의 패스를 받은 김규민은 돌파 이후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이 크로스가 성남 수비의 발을 맞고 골문 쪽으로 향했지만 빗나갔다.
양 팀은 득점을 위해 치열하게 맞붙었지만 골문은 열리지 않으며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