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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이제 KIA 롯데 키움 남았다, NC 아시아쿼터에 요미우리 출신 토다 나츠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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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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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아시아쿼터 선수 토다 나츠키.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KBO리그 구단 가운데 7번째로 아시아쿼터 선수 영입을 마쳤다.

NC는 10일 오후 "아시아쿼터로 투수 토다 나츠키(2000년생, 등록명 토다) 선수와 총액 13만 달러(계약금 2만 달러, 연봉 10만 달러, 인센티브 1만 달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아이치현 다카하마 출신인 토다는 키 170㎝ 75㎏의 신체 조건에도 직구 최고 구속이 시속 150㎞, 평균 145㎞에 달하며 이외에도 투심 패스트볼과 포크볼, 슬라이더, 커브, 커터를 던진다. 안정된 제구력과 다양한 구종이 장점이다.

토다는 2021년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의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NPB 3시즌 19경기, 27⅔이닝, 1승 1패 5.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25시즌에는 NPB 2군 리그인 이스턴리그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으로 35경기(7선발) 81⅔ 이닝, 4승 4패, 평균자책점 2.42, 73탈삼진, 14볼넷을 기록했다.

▲ NC 임선남 단장 ⓒ곽혜미 기자

NC 임선남 단장은 단장은 "토다는 구단이 꾸준히 관찰한 선수다. 선발, 불펜 등 다양한 보직을 소화할 수 있다.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탈삼진 능력을 갖춘 선수다. 10월 말 창원에서 1차례 테스트도 진행했다. 눈으로 직접 토다의 경기력을 확인했고 논의를 거쳐 선택하게 되었다. 토다가 다양한 역할로 투수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다는 미국 애리조나 캠프에서 선수단과 합류할 예정이다.

아시아쿼터는 아시아야구연맹(BFA) 소속 국가 출신 선수와 호주 국적 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각 구단은 기존 외국인 선수 3명 외에 아시아쿼터 선수 1명까지 총 4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고, 이들은 1경기에 동시에 출전할 수 있다.

단 비아시아 국가 국적을 가진 이중국적 선수는 아시아쿼터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시아쿼터 선수 연봉은 계약금 등을 합쳐 최대 20만 달러이며, 재계약의 경우 매년 10만 달러까지 인상할 수 있다. 10일 현재 아시아쿼터 계약을 발표하지 않은 팀은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까지 3개 구단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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