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본인이 불편함 호소했다” KT 힉스, 발목 통증으로 SK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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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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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힉스가 발목 통증으로 SK전에 결장한다.
수원 KT는 1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SK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승리한다면 SK를 밀어내고 5위로 한 계단 올라갈 수 있는 상황.
그러나 악재가 닥쳤다. 외국선수 아이재아 힉스가 뛰지 못하게 된 것. 힉스는 직전 경기였던 12일 안양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동료 박준영과 엉켜 발목을 살짝 접질렸다. 불편함을 호소한 그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SK전에 결장하기로 했다.
KT 관계자는 “직전 경기에서 박준영과 겹치면서 발목에 충격을 입었다. 큰 부상은 아닌데 본인이 불편하다고 하더라. 오늘(14일) 경기는 쉬기로 했다”며 힉스의 결장을 알렸다.
올 시즌 KT 유니폼을 입은 힉스는 정규리그 20경기에서 평균 19분 40초 동안 11.9점 4.7리바운드 1.3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뛰어난 기록은 아니지만 데릭 윌리엄스와 출전시간을 나눠가지며 꾸준히 제 몫을 해주고 있다.
그러나 발목 통증으로 잠시 쉬어가게 됐다. 힉스의 이탈로 나머지 외국선수 윌리엄스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백업 빅맨 이두원도 출전시간을 받을 전망이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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