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1부 승격' 부천, 김종우 영입·백동규 재계약으로 몸집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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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무대를 처음 밟는 부천FC가 부지런히 몸집을 키운다.

수원 삼성 유소년 팀인 매탄고에서 성장한 김종우는 선문대를 거친 2015년 1군 팀에 합류했다. 합류하자마자 수원FC에 임대로 합류한 뒤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수원 삼성으로 복귀한 뒤 5시즌을 뛰었고 광주FC, 포항 스틸러스를 거쳤다.
지난 시즌 포항에서 리그 13경기에 나섰다. K리그1 통산 기록은 153경기 13골 11도움.
부천은 김종우에 대해 “공간 활용 능력이 뛰어나며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더해 경기의 완급 조절에 강점을 보인다”며 “이러한 개인 기량과 많은 K리그1 경험을 바탕으로 2026시즌 팀의 중원 조율의 핵심 자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영민 감독도 “김종우는 미드필더로서 패스 능력과 개인 기술이 좋은 선수”라며 “올 시즌 중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우는 “부천이 1부리그로 승격한 시점에 팀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베테랑으로서 어린 선수들에게 경험을 나누고,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공을 소유했을 때 잘 드러나는 강점을 살려 경기 속도 조절에 이바지하고, 선수들과의 시너지를 내서 부천이 1부에 오래 잔류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백동규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부천에 합류해 리그 20경기를 뛰며 수비 중심을 잡았다. 플레이오프에서도 3경기에 나서며 중요한 순간 제 몫을 했다. 백동규가 뛴 경기 중 부천의 패배는 5차례밖에 없었고 무실점 경기는 11차례나 된다.
특히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SK),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 등에서 K리그1 81경기를 뛴 경험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승격한 부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 감독은 백동규에 대해 “우리 팀 사정을 알고 연봉까지 삭감하면서 와준 고마운 선수”라며 “백동규 덕분에 시즌 후반 비교적 안정적인 수비를 이어갈 수 있었다. K리그1에서도 베테랑으로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동규는 “지난해 여름 힘든 시기를 겪고 있었는데 감독님 덕분에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팀 전체가 하나로 뭉쳤기에 승격이라는 결과를 만들 수 있었고, 좋은 팀이기에 재계약을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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