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램파드 감독 품으로…챔피언십 선두 코번트리 시티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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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한국 축구의 기대주 양민혁(20)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선두 코번트리 시티로 임대 이적한다. 첼시와 잉글랜드의 전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팀이다.
코번트리 시티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윙어 양민혁을 올 시즌 종료까지 임대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소속팀 토트넘 역시 "양민혁이 포츠머스에서의 임대 생활을 마무리하고 챔피언십 1위에 올라 있는 코번트리 시티로 합류해 남은 시즌 도전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양민혁은 2025년 1월 강원FC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2024-25시즌 중 팀에 합류한 양민혁은 곧바로 챔피언십 퀸스파크 레인저스로 임대돼 실전 경험을 쌓았다.
토트넘으로 돌아온 양민혁은 다시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챔피언십 포츠머스로 임대됐다. 초반에는 적응에 애를 먹었다.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시간이 꽤 길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경쟁력을 보였고 지난해 12월 찰턴전의 극장골을 포함, 좋은 흐름으로 2025년을 마무리했다. 덕분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재승선하기도 했다.
포츠머스에서 16경기 3골의 기록을 남기고 토트넘으로 복귀한 양민혁은 다시 코번트리 시티로 임대 이적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팀이 자주 바뀌어 적응기를 또 거쳐야한다는 것은 부담이지만 환경은 나쁘지 않다.
코번트리 시티는 잉글랜드 축구의 레전드 램파드 감독이 이끌고 있는 팀으로 올 시즌 15승7무4패(승점 52점)로 챔피언십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 미들즈브러(승점 46)에 6점 앞선 선두로, 승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양민혁은 코번트리 구단을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클럽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코번트리 시티와 상대했을 때 이 팀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이 팀의 일원이 되는 게 더욱 기대된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감독님이 날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줘서 팀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 팀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최대한 빨리 적응해 내 경쟁력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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