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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 하트보다 위, 나도 기대돼" 이호준 폭탄 발언, 빅리그 경험 없는 투수가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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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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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새 외국인 투수 커티스 테일러. 2023 WBC 캐나다 국가대표 출신이면서,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광이다. ⓒ NC 다이노스
▲ 캐나다 대표로 WBC에 참가한 커티스 테일러.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에이스를 잃었다. 2022년 시즌을 끝으로 드류 루친스키가 떠났고, 2023년에는 'MVP' 에릭 페디가, 2024년에는 '최동원상' 카일 하트가 메이저리그로 돌아갔다.

그래도 NC는 강했다.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어 의구심을 샀던 라일리 톰슨이 다승 공동 1위(17승), 탈삼진 3위(216개)에 오르며 에이스를 맡았다. NC는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라일리와 재계약한 NC는 올해 더 강력한 선발 로테이션을 꿈꾼다. 이번에도 메이저리그 경력 없는 선수에게 '대박'을 기대한다. 캐나다 국가대표 출신 커티스 테일러가 그 주인공이다.

테일러는 2016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경력 없이 마이너리그에서만 8시즌 213경기(44 선발) 26승 25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 2025시즌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31경기(24경기 선발) 137⅓이닝을 투구하며 10승 4패, 평균자책점 3.21을 남겼다.

메이저리그 경력이 곧 KBO리그에서의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은 NC가 누구보다 잘 안다. 하트는 NC 입단 전 메이저리그 등판이 4경기에 불과한 무명 선수였고, 라일리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전혀 없었다. NC에서만 5년이나 머물렀던 에릭 해커도 메이저리그에서는 세 시즌에 걸쳐 9경기 등판이 전부였다.

▲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 ⓒ NC 다이노스

그런데 테일러에 대한 기대는 단순히 새 외국인 선수에 대한 그것을 넘어서는 것 같다. 이호준 감독은 5일 신년회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내가 들은 평가를 그대로 말하자면 '페디, 하트보다 위에 있는 선수'다. 이 말을 꼭 적어달라"고 밝혔다.

이호준 감독은 그러면서 "우리 팀이 외국인 선수를 잘 영입하지 않나. 결과도 좋은 편이고. 똑같은 매뉴얼을 두고 뽑았다. 그 선수 영상은 딱 1번 봤다. 구단으로부터 어떤 선수라는 설명은 들었다. 국제스카우트팀, 단장님에게 좋은 선수 뽑아달라고만 했다"며 "우리 후보군 중에서는 1, 2번 안에 있던 선수라 나도 기대가 된다.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어서 언론에 언급이 잘 안 되더라. 페디와 하트에 뒤지지 않는 선수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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