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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전설' 지소연, 3년 만에 수원FC위민 복귀..."한 번 더 챔피언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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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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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한국 여자 축구의 '리빙 레전드'로 꼽히는 지소연이 해외 생활을 마치고 국내 WK리그로 돌아왔다.

수원FC 위민 구단은 "2026시즌을 앞두고 '대한민국 여자축구 최고의 선수' 지소연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22, 2023년 수원FC 위민에서 뛴 바 있는 지소연은 3년 만에 복귀해 WK리그 무대를 누비게 됐다.

지소연은 2011년 아이낙 고베 레오네사(일본)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14년 영국으로 건너가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에 진출, 2021-2022시즌까지 첼시FC 위민에서 활약했다.

이후 지소연은 2년간 수원FC 위민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2024년 시애틀 레인에 입단하면서 미국여자프로축구(NWSL)에 도전했다. 지난해 9월에는 잉글랜드 버밍엄시티 위민에 단기 임대되기도 했다.

버밍엄과 동행을 마친 뒤 지소연의 국내 복귀가 점쳐졌고, 그는 2023시즌 WK리그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수원FC 위민 복귀를 선택했다.

지소연은 "한국에 돌아온다면 꼭 수원에 가고 싶은 마음이 강했는데 그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수원FC 위민이 한 번 더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FC 위민은 2024시즌 WK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챔피언스리그(AWCL)에 출전, 오는 3월 8강전을 앞두고 있다.

올해 AWCL과 WK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수원FC 위민은 지소연을 비롯해 국가대표 공격수 최유리, 수비수 김혜리 등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했다.

 

사진=수원FC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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