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킨스 출전거부’ 가스공사, 현대모비스 홈 8연패 밀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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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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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는 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에서 79-77로 이겼다. 2연패에서 벗어난 가스공사는 2026년 새해 첫 승과 함께 9승 19패를 기록해 공동 9위에 올랐다.
홈 8연패를 당한 현대모비스는 가스공사와 공동 9위다.
두 팀 모두 앞선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를 안고 4라운드 출발선에 섰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12월 31일 창원 LG와 맞대결에서 아쉽게 역전 기회를 놓치고 68-71로 졌다.
가스공사는 2경기 연속 경기 종료 마지막 3초를 버티지 못해 1점 차 역전패를 당했다.
가스공사는 외국선수 라건아만으로 이날 경기에 나섰다. 교체 예정인 닉 퍼키스가 출전을 거부했고, 계약 공시를 한 데니 보트라이트의 선수 등록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퍼킨스는 소노와 경기 후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교체된다는 사실을) 중간에 알게 된 거 같다. (소노와) 경기를 뛰기 어렵다고 했다. 그래서 라건아가 체력 문제가 있었다”며 “오늘(3일) 경기도 뛰기 힘들다고 했다. 보트라이트는 등록을 하지 못했다”고 퍼킨스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1쿼터에서 한 번씩 흐름을 주고받았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4-14로 끌려간 가스공사는 남은 6분 동안 17-4로 반격해 21-18로 역전했다.
2쿼터에서는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했다.
3쿼터 43-43, 동점 상황에서 샘조세프 벨란겔이 3점 플레이를 연속으로 성공했다. 가스공사가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벨란겔과 신승민이 현대모비스가 3점슛으로 추격할 때마다 찬물을 끼얹었다.
가스공사는 3쿼터 막판 68-56, 12점 차이까지 앞섰다.
가스공사는 4쿼터 들어 정성우가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고, 신승민이 5반칙 퇴장을 당한 뒤 흔들렸다. 3분 44초를 남기고 72-67로 쫓겼다. 이 때 벨란겔이 또 한 번 더 3점 플레이를 성공했다.
서명진을 막지 못했다. 박무빈에게도 3점슛을 허용했다. 1분 48초를 남기고 77-75, 2점 차이까지 허용했다. 벨란겔의 플로터와 이대균의 골밑 슛을 주고받았다.
현대모비스가 레이션 해먼즈의 골밑 슛과 박무빈의 돌파가 빗나갔다. 가스공사가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벨란겔(32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슛 2개)과 라건아(16점 13리바운드 2스틸)가 승리에 앞장섰다. 신주영(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2개)은 리바운드와 3점슛으로 힘을 실었다.
현대모비스는 서명진(20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3점슛 3개)과 해먼즈(19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건하(10점 3어시스트 3점슛 2개)의 분전에도 홈 연패를 끊지 못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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