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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전북의 ‘유종의 미’, K리그1 파이널A 팀들의 최종순위도 가려져…다음달 6일 광주-전북의 코리아컵 결승에 따라 좌우될 광주와 강원의 ACL2 진출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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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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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철순(오른쪽)이 30일 서울과 홈경기 도중 루카스와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강원 김도현(왼쪽)이 30일 포항과 홈경기 도중 드리블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하나은행 K리그1 2025’가 30일 모두 마무리되면서 파이널A(1~6위)의 최종순위도 확정됐다.

전북 현대(23승10무5패·승점 79)가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했고, 2위는 대전하나시티즌(18승11무9패·승점 65)으로 결정됐다. 3위는 김천 상무(18승7무13패·승점 61), 4위는 포항 스틸러스(16승8무14패·승점 56)다. 5위는 강원FC(13승13무12패·승점 52), 6위는 FC서울(12승13무13패·승점 49)이다.

8일 대전하나와 36라운드(홈·3-1 승)서 조기 우승을 확정한 전북은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서울과 홈경기서 2-1로 이겼다. 전북은 후반 10분 이동준(28)의 골로 먼저 앞서갔지만, 후반 14분 박수일(29)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전진우(26)의 페널티킥 골로 다시 앞서갔다.

이날은 전북의 K리그1 10회 우승을 모두 함께한 ‘전설’ 최철순(38)의 은퇴경기이기도 했다. 2006년 프로 데뷔 후 줄곧 전북에서 뛰었던 그는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나섰다. 그는 후반 28분 교체로 나가며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대전하나는 김천종합운동장 원정서 서진수(25)의 멀티골(전반 43분·후반 27분)과 후반 7분 주앙 빅토르(26)의 추가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포항전에선 후반 16분 모재현(29)의 결승골로 강원이 1-0으로 이겼다.

개인 타이틀도 정리됐다. 시리아 출신 공격수 싸박(28·수원FC)이 17골로 득점왕을 확정했다. 16골의 전진우가 뒤를 이었다. 도움왕은 12도움을 기록한 브라질 미드필더 세징야(36·대구FC)가 차지했다.

2026~20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팀 윤곽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K리그1 상위 3팀에 다음 시즌 ACLE, 코리아컵 우승팀에 ACL2 진출권이 주어진다.

현재까지 전북만 ACLE 진출을 확정했다. 2025~2026시즌 ACLE에 참가 중인 서울, 강원, 울산 HD, 그리고 ACL2의 포항이 대회를 우승할 경우, 다음 시즌 ACLE 진출권을 획득하기 때문에 이 4팀의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일단은 현재 남은 ACLE 진출권 2장은 K리그1 2위 대전하나, 4위 포항이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군팀인 김천은 아시아클럽대항전에 출전할 수 없다. ACLE와 ACL2 결승은 내년 5월 치러진다.

ACLE의 하위 대회인 ACL2 진출팀은 다음달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릴 광주FC와 전북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이미 ACLE 출전권을 획득한 전북이 코리아컵을 우승할 경우, ACL2 진출권은 리그 5위 강원에 돌아간다. 반면 광주가 전북을 꺾으면, 강원 대신 광주가 ACL2에 진출한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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