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골골골골골골골골골골골........쉴 새 없이 터졌다…'42골 0실점 5전 전승' 中 드림팀 나왔다? 방글라 4-0 대파→U-17 아시안컵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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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중국 17세 이하(U-17)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시 한번 대승을 거두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중국은 30일(한국시간) 중국 충칭의 퉁량룽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글라데시와의 2026 AFC U-17 아시안컵 예선 A조 5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2009년생 공격수 슈아이 웨이하오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중국의 대승을 이끌었다.
중국은 예선 5경기에서 42골을 터트릴 동안 한 골도 실점하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하며 A조 1위를 확정 지어 내년 5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2026 AFC U-17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하게 됐다.

이날 중국은 전반 8분 만에 슈아이 웨이하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 38분 슈아이 웨이하오가 추가골을 터트리면서 2-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슈아이 웨이하오는 후반 후반 8분 헤더 슈팅으로 방글라데시 골망을 흔들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후 후반 43분 자오 송위안이 팀의 4번째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쐐기를 박았다.
이번 예선은 2026 AFC U-17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이 달려 있다.
중국을 포함해 38개국을 7개 조로 나눠 예선을 진행하고, 각 조에서 1위를 차지한 7개국만 본선에 진출한다. 중국은 방글라데시, 바레인, 스리랑카, 동티모르, 브루나이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중국은 예선 5경기에서 모두 대승을 거뒀다. 바레인전 4-0 대승을 시작으로, 동티모르와 브루나이를 각각 14-0, 12-0으로 대파해 눈길을 끌었다. 스리랑카와의 4차전도 8-0으로 크게 이겼다.
마지막 방글라데시전도 4-0 대승으로 마무리하면서 중국은 5전 전승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42골 0실점이라는 완벽한 성적으로 조 1위를 차지해 U-17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U-17 아시안컵 상위 8개국은 내년 9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한다.
중국 U-17 대표팀이 예선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자 '넷이즈'는 "이제 그들의 다음 목표는 명확해졌다. 바로 FIFA U-17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라며 월드컵 본선행을 기대했다.
사진=넷이즈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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