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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김재환이 갈 데가 없다고? 롯데가 매력적 행선지일 수 있어...2024년 기록 인상적, 나이 많지만 반등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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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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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김재환이 FA 시장에 나오자 말들이 많다. 김재환은 4년 전 두산과 115억 원에 계약했다. 계약서에는 'FA를 포기했을 때 우선 협상하고, 무산되면 조건 없이 방출한다'는 조항이 삽입됐다.

4년이 지나 김재환은 계약대로 FA를 포기하고 두산과 협상했다. 하지만 결렬됐다. 김재환은 FA 시장에 나왔다. 이렇게 되자 두산은 김재환에 대한 보상금이나 보상선수도 받지 못하게 됐다.

그러자 FA 시장의 질서가 무너진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엄연히 제도 하에서 이루어진 합벅적 계약이다. 그것이 문제라면 규칙을 정하면 될 일이다. 하지만 FA 시장 본연의 개념을 깨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FA는 글자그대로 자유롭게 계약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일각에서는 김재환이 지난 4년간 성적이 좋지 않은 점을 보고 시장이 그에게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나이가 37세인 점도 불리한 조건이라고 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100% 맞다고도 할 수 없다. 4년 간 성적을 보자. 2022년 타율은 떨어졌지만 23개의 홈런을 쳤다. 그리고 2024년에는 30개에 가까운 대포를 쐈다. 타율도 2할8푼대였다. 올해 부진했지만 내년에 또 반등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FA는 계약 기간 중 반만 기대하는 게 보통이다. 계약 기간 내내 잘해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메이저리그의 추신수도 7년 계약 중 반 정도 제몫을 했을 뿐이다.

나이는 비록 많지만 여전히 김재환에게는 탱크에 기름이 남아있다. 3년 계약에 1~2년은 매년 최소 20개 이상의 홈런을 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김현수의 3년 50억 원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수준에 계약하는 것은 결코 비합리적이 아니다. 김재환과 같은 토종 슬러거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 롯데처럼 거포가 절실한 팀은 김재환을 노려봄직하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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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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