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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리바운드 더 잡았다면…”, “백코트 안 했다” 승장도 패장도 아쉬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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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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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2025년 12월 4일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안양 정관장 77-72 부산 KCC / 부산사직체육관

승장 정관장 유도훈 감독

승리 소감

힘들다(웃음). 전반은 준비한 수비와 상대의 약점을 공략한 공격이 잘됐다. 3쿼터부터 패스 타이밍이 늦었고, 찬스 상황에서의 슛도 안 들어갔다. 후반에 공격 리바운드를 더 잡았다면 쉽게 이기는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주득점원인 허웅, 허훈의 3점슛은 파울을 해서라도 수비했어야 하는데 연달아 허용해 어려운 경기가 됐다. 우리는 박지훈, 변준형의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지 않으면 공격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1쿼터 활약했던 오브라이언트의 경기 중반 부진
가드가 흔들리면서 공을 제 타이밍에 못 잡은 경우도 있었다. 오브라이언트에게 패스를 주는 타이밍이 늦었다.

박정웅의 경기력
아직 어리기 때문에 어떤 수비를 해야 하는지, 승부처를 어떻게 운영하고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를 숙지해야 한다. 경기를 꾸준히 뛰다 보면 나아질 것이다.

김경원, 한승희의 활약상
장재석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수비, 리바운드에 임했다. 숀 롱에 대한 협력수비도 좋았다. 4쿼터에 몇 차례 (실점을) 허용했지만, 경기를 많이 소화하다 보면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올 거라 본다. 자신 있는 공격이 필요하다.

대구 원정경기(6일)를 치르는 마음가짐
농구 그 자체를 하겠다.

패장 KCC이상민 감독

총평

너무 안 풀린 경기였다. 판정에 불만을 갖고 백코트를 안 해서 전반에 7개의 속공을 내줬다. 그러면서 힘이 빠졌다. 경기를 준비하는 기간도 길었기 때문에 더 아쉽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격한 게 그나마 위안이다. 한 발 한 발 더 뛰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빨리 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

#사진_박상혁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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