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김현수 빠진 LG vs 최형우 가세 삼성, 누가 더 셀까? LG 타선 다소 허전, 삼성은 '핵타선'...결국 투수진이 관건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0

본문

LG 우승(왼쪽) 모습과 삼성 우승 모습
내년 LG 트윈스의 아성을 무너뜨릴 팀은 누구일까?

2위였던 한화 이글스? 강력했던 '원투 펀치'가 사라져 힘이 빠졌다. 강백호가 가세했으나 타격으로만 이길 순 없다.

3위 SSG 랜더스? 저력의 팀이지만 큰 전력 보강이 없다.

4위 삼성 라이온즈? '우승 청부사' 최형우가 복귀했다. 그렇지 않아도 무시무시한 타선인데, 최형우까지 가세했으니 '핵타선'이라 불러도 과언은 아니다.

LG 타선을 보자.

홍창기, 신민재, 오스틴, 문보경, 오지환, 문성주, 이재원, 박동원, 박해민

무시무시하다. 상대 투수에게 숨 돌릴 여유를 주지 않는다. 다만, 김현수가 없으니 다소 허전해보인다.

삼성을 보자.

김지찬, 김성윤, 구자욱, 디아즈, 최형우, 김영웅, 이재현, 강민호, 류지혁

이보다 더 강한 타선이 있을까? 내년엔 '무지' 많은 홈런을 칠 것으로 보인다.

'창'의 대결에서는 삼성이 다소 우세해보이긴 한다. 그러나 그 차이는 미세하다.

결국 '방패'에서 승부가 날 전망이다. LG는 작년 멤버를 거의 그대로 안고 간다. 삼성의 선발진은 올해보다 강해질 전망이다. 뚜껑을 열어봐야겠지만 맷 매닝은 '폰세급'으로 평가되고 있다. 2년차 최원태는 작년보다는 나아질 것이다.

불펜에선 LG가 우세해보인다. 확실한 마무리 투수를 갖고 있다. 삼성엔 사실상 없다. 김재윤으로는 풀타임으로 끌고가기 힘들다. 필승조도 LG에 비해 다소 헐겁다. 남은 기간 어떻게 보강할지가 관건이다.

삼성 외에 LG를 위협할 팀으로 kt wiz를 꼽을 수 있다.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알찬 장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력한 '다크호스'가 될 전망이다.

두산 베어스는 아직은 아니다. NC 다이노스는 페디와 하트를 기다니느라 아까운 시간을 허비했다. KIA 타이거즈는 '뺄셈야구'를 하고 있고, 롯데 자이언츠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송성문 MLB 포스팅비만 바라보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PREMIUM 초고속티비
PREMIUM 붐붐의민족
PREMIUM 픽인사이드
PREMIUM 먹튀데이
PREMIUM 꽁데이
유료 광고
Total 25,922 / 3 Page
번호
제목
이름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