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오피셜] '강등' 수원FC, 칼 빼들었다…이사장 이하 이사회 전원 사임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

본문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수원FC 이사회(이사장 강문식)는 10일 긴급 이사회를 갖고 K리그2 강등의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여 이사장 이하 이사회 전원 사의를 표했다.

수원FC는 올 시즌 K리그1 10위를 기록하며 승강 플레이오프(PO)로 향했고, 부천FC1995에 합산 스코어 2-4로 패해 강등이 확정됐다.

이사회는 조만간 정식 사임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수용 여부와 무관하게 사임한 것으로 간주된다.

강문식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회 전원은 "구단 수뇌부는 그 어느 누구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사회는 책임을 통감하며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모두 물러나기로 했다"며 "해당 결정이 구단의 장기적인 구조 개선과 재창단 수준으로 쇄신하는 전환점이 돼 하루빨리 K리그1 무대로 복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진=수원FC 제공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PREMIUM 초고속티비
PREMIUM 붐붐의민족
PREMIUM 픽인사이드
PREMIUM 먹튀데이
PREMIUM 꽁데이
유료 광고
Total 26,807 / 3 Page
번호
제목
이름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