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가 48점을 냈는데 왜 이기질 못하니...GSW, 포틀랜드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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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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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다시 한 번 간판스타의 활약을 낭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5일(한국시간) 모다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원정경기 131-136으로 졌다.
이 패배로 2연패 기록하며 13승 14패에 머물렀다. 포틀랜드는 10승 16패. 이번 시즌 골든스테이트와 세 차례 대결에서 모두 이겼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가 48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이 활약을 살리지 못했다.
커리는 이날 3점라인 밖에서 19개의 슛을 시도, 12개 성공시킨 것을 비롯해 26차례 슈팅 시도 중 16개를 성공시키며 활약했다. 3점슛 12개는 이번 시즌 최다 기록이다.
지난 미네소타와 홈경기 39득점에 이어 복귀 이후 두 경기 연속 활약했지만, 팀은 두 경기에서 모두 졌다.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특히 지미 버틀러의 부진은 치명타였다. 11개의 슛을 시도, 이중 3개를 넣는데 그쳤다. 11개의 자유투를 얻어 10개를 넣으며 16득점 기록했다.
드레이몬드 그린이 14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모세스 무디가 12득점, 퀸텐 포스트가 11득점 올렸다.
포틀랜드는 쉐던 샤프와 제라미 그랜트가 나란히 35득점, 데니 아브디야가 26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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