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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못 막는' 손흥민 다이렉트 프리킥 골 1위...KFA 올해의 골 팬 투표 중간 순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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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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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FA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손흥민의 볼리비아전 득점이 팬투표 1위를 달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8일부터 '2025 KFA 팬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골과 올해의 경기를 팬들의 투표로 선정한다.

먼저 올해의 골에는 지난 6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9차전 이라크전 오현규 골을 시작으로 10차전 이강인 득점, 2025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여자부 중국전 지소연의 골, 남자부 중국전 이동경의 감아차기, 9월 미국과의 친선경기 손흥민의 골, 11월 볼리비아전 손흥민의 다이렉트 프리킥 골 등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경기에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이라크전(2-0 승리), 20년 만에 우승을 달성한 동아시안컵 여자부 대만전(2-0 승리), 손흥민과 조규성의 골이 터진 볼리비아전(2-0 승리) 등이 후보로 올랐다.

KFA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팬 투표 중간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의 골 1위는 손흥민의 볼리비아전 득점이었다. 당시 홍명보호는 전반전 졸전을 거듭하면서 0-0으로 답답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후반전 들어서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는데, 손흥민이 한 방을 터뜨렸다. 프리킥이 주어졌고 손흥민은 골대 상단으로 감아차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가 몸을 날려봤지만 부족했다. 손흥민의 골로 흐름을 잡은 한국은 공격을 몰아쳤고 후반 막판 조규성의 추가골을 더해 2-0으로 승리했다.

올해의 경기 1위도 볼리비아전이었다. 그만큼 손흥민의 득점이 임팩트가 컸다는 뜻이며 여기에 장기 부상으로 고생하던 조규성의 복귀골이 더해지니 1위에 오를 자격은 충분하다.

한편 올해의 골 2위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0차전 이강인의 골이었고, 3위는 손흥민의 미국전 득점이었다.

올해의 경기 2위는 손흥민이 1골 1도움을 기록한 미국전, 3위는 4-0 대승을 거둔 10차전 쿠웨이트전이었다.

KFA는 '2025 KFA 팬 투표'를 18일까지 진행하며 결과는 22일 발표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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