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용인FC, 미드필더 김동민·수비수 차승현 영입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

본문

김동민. 사진=용인FC
용인FC가 미드필더 김동민과 수비수 차승현을 영입했다.

용인FC는 19일 연령별 국가대표 출신의 김동민을 비롯, 왕성한 활동량과 스피드를 갖춘 수비수 차승현을 영입했다.

김동민은 포항중·포항제철고 등 엘리트코스를 밟은 포항 유스출신으로 2023년 포항의 우선지명으로 1군에 콜업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수비형 미드필더를 주 포지션으로 양발을 모두 활용하는 정확한 킥과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이 강점인 김동민은 2023시즌 포철고에서 팀 내 도움 1위를 기록했다.

용인FC는 김동민을 빌드업 과정에서의 안정성과 높은 패스 정확성, 전술 이해도가 뛰어나며 연령별 대표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 중인 만큼 팀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으로 평가했다.

김동민은 "승부욕과, 상대를 압도하려는 에너지가 나의 장점"이라며 "베테랑 선배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용인FC가 목표로 하는 성과를 이루는 데 힘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차승현. 사진=용인FC
또 차승현은 유소년 시절부터 공격적인 재능을 증명해 온 선수다.

영등포공고 재학때 서울시축구협회장배 고등부 축구대회에서 최다득점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연세대 진학 후에는 2021시즌 대학축구연맹 주간 우수선수로 선정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후 2022년 K3리그 강릉시민축구단에서 성인 무대 적응을 마친 그는 같은 해 12월 서울 이랜드에 합류하며 프로 무대에 안착했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와 정확한 크로스가 강점인 차승현은 공·수 양면에서 적극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선수로, 안정적인 플레이와 낮은 실수율은 창단 팀인 용인FC의 조직력을 다지는 데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차승현은 "용인FC에서 좋은 제안을 주셔서 빠르게 합류를 결정하게 됐다"며 "주변 선수들 사이에서도 용인FC가 2026시즌의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그런 팀의 일원이 되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창원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PREMIUM 초고속티비
PREMIUM 붐붐의민족
PREMIUM 픽인사이드
PREMIUM 먹튀데이
PREMIUM 꽁데이
유료 광고
Total 28,217 / 3 Page
번호
제목
이름
Member Rank
베팅 슬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