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우리은행, BNK에 57-52 승리...김단비 24점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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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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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김단비(오른쪽)의 돌파. 사진[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maniareport/20251219235646808jqmm.jpg)
아산 우리은행이 4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우리은행은 19일 부산 사직체육관 원정에서 BNK를 57-52로 꺾었다. 5승 5패로 4위에 오르며 3위 KB(5승 4패)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팀인 우리은행은 1라운드 1승 4패에서 2라운드 4승 1패로 완벽히 반등했다. 디펜딩 챔피언 BNK는 6승 4패로 2위를 지켰으나 선두 하나은행(7승 2패)과 1.5경기 차로 벌어졌다.
1쿼터 외곽포 4개를 터뜨리며 20-11로 앞선 우리은행은 후반 초반 역전을 당했으나 김단비의 원맨쇼로 전세를 뒤집었다. 3쿼터 31-32에서 김단비가 9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40-32로 앞서 나갔고, 3쿼터를 49-42로 마쳤다.
BNK는 스나가와 나츠키의 연속 외곽포로 4쿼터 2분 7초 전 50-55까지 추격했으나 재역전에 실패했다. 4쿼터에만 5개를 포함해 턴오버 13개를 쏟아낸 반면, 우리은행은 4개에 그쳐 집중력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김단비가 24점 6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고, 이명관 11점, 변하정 10점을 보탰다. BNK는 변하정의 친언니 변소정이 10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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