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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초비상’ 김민재-이강인 모두 쓰러졌다…스타에게 의존하는 대표팀 치명적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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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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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초비상이다. 홍명보호 핵심 두 명이 쓰러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26년 6월 개최되는 북중미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공,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와 함께 A조에 속했다. 홍명보호는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 치른다. 

한국은 내년 3월 유럽에서 평가전 2회를 치르며 점검에 나선다. 월드컵 직전에도 평가전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은 “5월까지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선수들의 경쟁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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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표팀의 핵심 중의 핵심 김민재(29, 뮌헨)와 이강인이 부상을 당했다. 수비와 미드필드의 핵심자원으로 대체불가능한 두 자원의 부상은 치명적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22일 독일 하이덴하임 보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대승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3승 2무, 승점 41로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김민재는 허벅지 통증과 치아 문제로 결장했다. 김민재의 복귀시기는 미정이다. 뮌헨은 요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 체재로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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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도 쓰러졌다. 파리생제르맹(PSG)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인터컨티넨탈컵 2025 결승전에서 플라멩구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강인은 전반 31분 상대와의 경합 과정에서 허벅지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그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교체됐다. 이강인은 우승 세리머니에서도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을 보였다.

‘PSG 토크’는 19일 “이강인은 왼쪽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해 몇 주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의 올해 경기는 끝났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재와 이강인의 부상은 대표팀에 철렁한 소식이다. 두 선수가 다치면 대체가 어렵기 때문이다. 특정스타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대표팀의 구조적 문제가 반복될 수 있다. 

카타르월드컵에서도 우루과이전 김민재가 다치는 돌발악재가 터졌다. 한국은 가나전 선전했지만 아쉬운 2-3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포르투갈전 김민재 공백을 메웠고 2-1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 jasonseo34@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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