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경기지역 구단 동계전지훈련 일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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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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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후 처음으로 1부 리그 승격에 성공한 부천FC1995는 내년 1월 6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1차 전지훈련을 갖는다.
귀국 후 이틀간 휴식을 취한 부천은 2월 2일부터 3일간 부천 홈에서 훈련을 이어간 뒤 2워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경남 창원에서 진행할 2차 전지훈련을 통해 새 시즌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K리그1 생존에 성공한 FC안양은 타 구단보다 다소 늦은 1월 12일 태국 촌부리로 전지훈련을 떠나 2월 4일까지 훈련을 진행한다.
안양은 귀국 후 5일간 휴식을 취한 뒤 2월 10일부터 23일까지 경남 남해에서 마무리 훈련으로 시즌에 대비할 예정이다.
1부리그 승격 3수에 들어간 수원 삼성은 1월 7일부터 30일까지 태국 치앙마이로 1차 전지훈련에 이어 이틀간의 짧은 휴식을 가진 뒤 2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 간 일본 미야자키에서 2차 전지훈련을 갖는다.
'광주 신화'의 주역 이정효 감독을 제11대 사령탑으로 앉힌 수원은 과감한 투자를 통해 이번 만큼은 반드시 1부리그에 복귀하겠다는 각오다.
2021년 1부리그 승격 후 6시즌 만에 2부 리그로 강등된 수원FC는 1월 5일부터 14일까지 관내에서 훈련을 진행한 뒤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태국 파타야로 떠날 계획이다.
수원FC도 박건하 감독 영입으로 새 판짜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성남FC는 오는 29일 태국 치앙마이로 떠나 내년 1월 23일까지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 뒤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일본 가고시마에서 2차 훈련을 실시하고, 안산 그리너스FC는 중국 쿤밍에서 1월 4일부터 30일까지 1차 훈련을 가진 뒤 2월 2일부터 16일까지 경남 남해에서 2차 훈련을 진행한다.
이밖에 화성FC는 1월 12일~24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1차 훈련 후 1월 26일부터 2월 19일 태국 후아 힌과 방콕에서 2차 훈련을 실시하고, 김포FC는 프로구단 중 유일하게 국내(경남 거제 1월 5~26일, 경남 남해 1월 28일~2월 말)에서만 동계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내년 시즌 프로무대에 발을 들이는 용인FC는 1월 7일부터 2월 16일 사이에 중국 하이난에서 1, 2차 전지훈련을 모두 진행하고, 파주 프런티어FC는 1월 4일부터 18일까지 국내에서 훈련한 뒤 1월 19일부터 2월 14일까지 태국 방콕으로 자리를 옴겨 담금질을 마무리 한다.
정민수 기자 j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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