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라이벌’ 아사다 마오, 크리스마스 요정으로 변신한 근황 공개 ‘여전히 아름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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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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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김연아 라이벌’ 아사다 마오(35)가 여전히 아름다운 근황을 공개했다.
마오는 21일까지 일본 도쿄 요요기 체육관에서 열린 전일본 피겨선수권 대회를 관중석에서 참관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마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자선 노래대회에도 참석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역시절 마오는 치열한 경쟁때문에 웃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2017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에는 일상을 자주 공개하고 있다. 마오는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자선무대에서 아이스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후배들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팬들은 “마오가 은퇴하고 다른 사람처럼 사는 모습이 보기 좋다”, “즐겁게 은퇴 후 삶을 사는 것 같다”, “마오의 노래를 듣고 싶다. 음반을 발매해줘”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사다 마오는 올림픽 은메달, 세계선수권 5회 입상, 사대륙선수권 6회 입상, 그랑프리 파이널 6회 입상, 전일본선수권 11회 입상 등 일본여자피겨계를 대표하는 스타선수였다.
하지만 마오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등 현역시절 큰 경기마다 김연아에게 패하며 ‘2인자’라는 지울 수 없는 이미지가 생겼다.

김연아는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시상대에 오르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이 금메달이었다. 이와 달리 마오는 메달권 밖으로 밀려난 대회도 많았다. 전체적인 우승횟수는 마오가 많지만 대중은 마오를 김연아보다 한 수 아래로 보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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