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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KS 2연패? 최형우의 삼성·강백호의 한화 3강인가…2026 병오년 KBO리그 기대만발, 다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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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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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김인석 대표이사와 염경엽 감독(오른쪽)./LG 트윈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26년, 병오년이 밝았다. KBO리그 10개 구단도 곧 다시 뛴다. 올 시즌은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가 3강을 이룰 것이란 평가가 많다.

2026년 KBO리그 정규시즌은 3월28일에 개막한다. 10개 구단은 22~24일 사이에 일제히 해외로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25일자로 비활동기간이 활동기간으로 전환되고, 대부분 구단이 3월초까지 해외에 머무르며 2026시즌을 준비한다.

삼성 최형우가 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고 있다.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가리는 '202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투수와 포수, 지명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3명) 등 총 10개 부문에 걸쳐 최고의 선수를 가린다./마이데일리

현 시점에서 2026시즌 판도를 내다보는 건 큰 의미가 없을 수 있다. 결국 40명의 외국인선수 기량이 최대 변수다. 국내선수 전력이 조금 처지는 팀이라고 해도 아시아쿼터 포함 4명의 외국인선수가 맹활약하면 리그 판도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현재 10개 구단은 외국인선수 40명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 변수를 제외하고, 국내선수들 및 검증된 외국인선수들 위주로 전력을 비교해보면, 결국 LG 트윈스가 통합 2연패에 도전할 수 있는 시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대신 작년 한국시리즈, 플레이오프까지 살아남은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가 강력한 대항마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 팀은 전력 변화가 뚜렷하다. LG는 덕아웃 리더 김현수가 KT 위즈로 떠났다. 그러나 거포 유망주 이재원에 마운드에 이민호, 김윤식이 합류한다. 오히려 올 시즌 전력이 작년보다 좋을 수 있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올해 부진했던 일부 불펜들마저 일어날 경우 LG는 왕조로 가는 초석을 다질 수도 있을 듯하다.

그러나 경쟁자들도 만만치 않다. 삼성과 한화가 올해 진지하게 대권에 도전할 수 있는 건, 확실한 전력보강을 이뤘기 때문이다. 삼성은 최형우를 9년만에 재영입, 핵타선을 구축했다. 한화는 강백호를 4년 100억원에 영입, 중심타선을 강화했다.

타선의 전체적인 볼륨과 짜임새에서 LG와 삼성이 대단할 것으로 보이고, 한화도 중심타선만큼은 강력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과 한화의 다른 파트 전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어서, 이래저래 LG와 재밌는 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LG, 삼성, 한화의 3강 체제를 무너뜨릴 수 있는 팀도 언제든 나올 수 있다. 지난 가을 전력보강을 알뜰하게 한 KT 위즈도 지켜봐야 한다. 강백호가 떠났지만, 김현수에 최원준, 한승택을 FA로 영입했다. 마운드만 정비되면 5강에 만족할 팀은 아니다.

박찬호를 영입해 내야의 안정감을 끌어올린 두산 베어스, 지난해 마운드 밸런스가 가장 좋았던 SSG 랜더스, 기대이상의 돌풍을 일으킨 NC 다이노스도 지켜봐야 한다. 이 팀들이 드라마틱한 전력보강을 한 것은 아니다. 그래도 두산의 박찬호 효과, SSG의 김재환 효과를 간과할 순 없을 듯하다.

반면 전통의 인기구단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이번 오프시즌에 뚜렷한 전력보강이 없었다. KIA의 경우 최형우와 박찬호를 잃으면서 전력이 떨어졌다. 작년 부상자들, 부진했던 선수들이 극적으로 부활해야 돌풍을 기대해볼 수 있다.

강백호/한화 이글스

이미 3년 연속 최하위에 그친 키움 히어로즈는 송성문마저 메이저리그(샌디에이고 파드레스)로 떠났다. 안우진 복귀라는 확실한 호재가 있지만, 어깨 부상 후 경기력, 건강을 보장하지 못하는 게 변수다. 4년 연속 최하위가 유력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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