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ML 선수 최대 9명 참가’ 류지현 감독 “이정후·김하성 1차캠프 불참 잘못 아니야, 고우석 구위 기대” [오!쎈 인천공항]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

본문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오는 3월 열리는 WBC를 준비하기 위해 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령 사이판으로 출국했다.류지현호는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1차 전지훈련 담금질에 나선다.류지현 대표팀 감독이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2026.01.09 / dreamer@osen.co.kr

[OSEN=인천공항, 길준영 기자] 야구 국가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1차 캠프에 나서며 각오를 다졌다. 

류지현 감독은 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26년 WBC 1차 캠프가 열리는 사이판으로 출국하기 전 인터뷰에서 “최근에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가 우리 프로야구다. 덕분에 이렇게 이른 아침에도 팬분들이 많이 오신 것 같다. 어제 선수들과 상견례를 하면서 잠깐 얘기를 했는데 밝은 얼굴들을 봤다. 이번 대회가 긍정적으로 갈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1차 캠프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최근 국제대회에서 성적이 저조해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특히 WBC에서는 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냈지만 이후 3개 대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이라는 굴욕을 당했다. 

이번 WBC에서는 본선 토너먼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은 일본, 호주, 대만, 체코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지난해 11월 체코, 일본과 4차례 평가전을 치르며 체코전 2승, 일본전 1무 1패를 거둔 대표팀은 오는 3월 일본 도쿄돔에서 WBC 1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오는 3월 열리는 WBC를 준비하기 위해 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령 사이판으로 출국했다.류지현호는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1차 전지훈련 담금질에 나선다.대표팀 고우석과 손주영이 출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2026.01.09 / dreamer@osen.co.kr

류지현 감독은 “이번 사이판 1차 캠프는 투수들이 주가 될 것 같다. 투수들이 빌드업을 시작하는 과정이다. 여기서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팀 스프링캠프와 오키나와 캠프까지 이어지는 흐름이 시작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선수로는 김혜성(다저스), 고우석(디트로이트)이 이례적으로 1차 캠프부터 대표팀에 참가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김하성(애틀랜타), 송성문(샌디에이고) 등은 아직 대표팀 참가가 확정되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시즌을 준비한다. 

류지현 감독은 “고우석은 전력 강화 위원회에서 예비엔트리 35명을 뽑는 과정에서 구위를 봤을 때 좋은 컨디션만 유지된다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내가 듣기로는 준비도 제일 먼저하고 제일 잘 되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고우석의 활약을 기대했다. 

이정후 등 1차 캠프에 불참한 선수들에 대해 류지현 감독은 “지난해부터 해외파 선수들과 계속 교감을 했다. 이정후, 김하성 등은 처음부터 사이판 캠프 참가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본인들의 루틴이 있다고 얘기했다. 그 선수들이 이번 캠프에 참가하지 않는게 전혀 잘못된 부분은 아니다. 다들 이해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오는 3월 열리는 WBC를 준비하기 위해 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령 사이판으로 출국했다.류지현호는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1차 전지훈련 담금질에 나선다.대표팀 김혜성과 안현민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1.09 / dreamer@osen.co.kr

사이판 캠프를 마친 대표팀은 잠시 해산했다가 오는 2월 오키나와 캠프에서 다시 소집된다. 다만 오키나와 캠프에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참가할 수 없다. 류지현 감독은 “사이판 캠프가 끝나면 메이저리그에 소속된 선수들은 소속팀 캠프로 가야 한다. 행정적으로 오키나와 캠프에 참가할 수 없다. 이번 캠프가 끝나면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정해진 WBC 일정에 따라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한국인 메이저리그 선수 뿐만 아니라 한국계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도 접촉하고 있다. 지난 2023년 WBC에서는 토미 에드먼(다저스)이 외국인선수로는 최초로 대표팀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등이 유력한 후보다. 만약 한국인 메이저리그 선수(5명)와 한국계 메이저리그 선수(4명)가 모두 참가한다면 대표팀에 메이저리그 선수가 최대 9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

류지현 감독은 “지금 알려져 있듯이 오브라이언과 존스는 지난해부터 우리가 소통했을 때 굉장히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지금도 그렇게 가고 있다. 큰 문제가 없으면 합류할 것”이라면서 “기대하고 있는 건 3~4명 정도 합류를 기대하고 있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1월말 안에는 WBC 조직위원회에서 승인을 해주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1년 동안 준비를 했다”고 말한 류지현 감독은 “작년 2월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되고 어떤 상황이 가장 좋을지, 어떻게 준비를 하는게 좋을지, 어떤 시나리오가 우리 대표팀에 좋은지 고민하고 준비했다. 지금까지는 차근차근 잘 준비가 되는 것 같다.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며 이번 대회 좋은 성적을 약속했다. /fpdlsl72556@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1,997 / 3 Page
번호
제목
이름
Member Rank
베팅 슬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