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11대 11로 시작해 골키퍼 선방으로 PSG가 트로피 차지하는 경기'…PSG, 올 시즌만 세 번째 승부차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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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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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이 마르세유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트로피를 추가했다.
PSG는 9일 오전(한국시간) 쿠웨이트의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25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전후반 90분을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포함해 3관왕을 달성한 PSG는 올 시즌 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탈컵에 이어 트로페 데 샹피옹까지 우승 트로피 수집을 이어갔다. PSG의 이강인은 지난달 열린 FIFA 인터콘티넨탈컵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재활 중인 가운데 마르세유와의 트로페 데 샹피옹에선 결장했다.
PSG는 마르세유를 상대로 뎀벨레가 공격수로 나섰고 크바라츠헬리아와 두에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루이스, 비티냐, 네베스는 중원을 구성했고 멘데스, 파초, 마르퀴뇨스, 에메리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슈발리에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PSG는 전반 13분 뎀벨레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뎀벨레는 비티냐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이어받아 골키퍼 키를 넘기는 왼발 슈팅으로 마르세유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마르세유는 후반 31분 그린우드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기록했다. 오바메양이 페널티에어리어을 돌파하던 중 골키퍼 슈발리에와 충돌해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그린우드는 오른발 슈팅으로 PSG 골문을 갈랐다. 이후 PSG는 후반 42분 파초가 자책골을 허용해 마르세유가 경기를 앞서 나갔다.
PSG는 후반전 추가시간 하무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 하무스는 바르콜라의 헤더 패스를 문전 쇄도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마르세유 골망을 흔들었고 PSG는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양팀이 전후반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가운데 승부차기에서 PSG는 골키퍼 슈발리에가 맹활약을 펼쳤다. 슈발리에는 마르세유 첫 번째 키커 오라일리와 두 번째 키커 트라오레의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슈팅을 모두 몸을 날려 막아냈다. PSG는 승부차기 키커로 나선 하무스, 비티냐, 멘데스, 두에가 모두 득점에 성공했고 승부차기 끝에 마르세유에 승리를 거뒀다.
PSG는 지난달 열린 FIFA 인터콘티넨탈컵에선 골키퍼 사포노프의 선방에 힘입어 승부차기 승리를 거뒀다. 사포노프는 플라멩고와의 FIFA 인터콘티넨탈컵 승부차기에서 상대 키커 니구에즈, 페드로, 페레이라, 아라우호의 페널티킥을 모두 막아내는 선방을 펼쳤다. 슈발리에는 플레멩구와의 FIFA 인터콘티넨탈컵에서 부상 당한 사포노프 대신 마르세유전에서 PSG 골문을 지킨 가운데 승부차기에서 인상적인 선방을 펼쳤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 등 현지매체는 PSG의 마르세유전 승부차기 승리를 조명하면서 'PSG는 승부차기에서 무적이다. PSG는 마르세유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트로피를 차지했다. PSG의 슈발리에는 PSG에서의 첫 6개월이 다소 어려웠지만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며 '축구는 11대 11로 진행되는 스포츠이며 결국 PSG가 골키퍼의 놀라운 페널티킥 선방 덕분에 트로피를 차지하는 경기다. 좀 복잡해 보이지만 사실이다. PSG는 지난 여름 토트넘과의 UEFA 슈퍼컵에서 슈발리에의 환상적인 페널티킥 선방으로 비슷한 상황에서 트로피를 차지했다. 지난달에는 사포노프의 환상적인 페널티킥 선방으로 인터콘티넨탈컵을 차지했다. PSG는 토르포 데 샹피옹까지 차지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PSG는 인터콘티넨탈컵에서 사포노프의 환상적인 선방으로 승부차기 승리를 거뒀고 사포노프의 부상으로 최악의 상황에 놓였다고 생각되었지만 슈발리에의 선방으로 다시 트로피를 차지했다. 슈발리에는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을 침묵시키는 활약을 펼쳤다'고 덧붙였다.
슈발리에는 마르세유와의 트로페 데 샹피옹 승부차기 승리를 이끈 후 컬쳐 PSG 등을 통해 "경기는 쉽지 않았고 후반 42분 실점했을 때는 뭔가 잘못된 건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팀은 포기하지 않았고 승부차기까지 가면 내가 상대를 꺾어버릴 것이라고 확신했다. 팀을 돕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의지가 너무 강했다. 여전히 나는 평가받고 있지만 나 자신과 팀을 위해 활약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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