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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preview] ‘에이스’ 강성윤 부상 낙마...이민성호, 레바논전서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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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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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은 '만약에 내가 축구 기자가 된다면'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누구나 축구 전문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있는 'No.1' 축구 전문지 '포포투'와 함께 하는 은 K리그부터 PL, 라리가 등 다양한 축구 소식을 함께 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에이스’ 강상윤이 부상으로 낙마한 이민성호가 첫 승에 도전한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이 1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알샤밥 클럽 경기장에서 레바논을 상대로 2026 AFC U-23 아시안컵 C조 2차전을 치른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란과 0-0 무승부를 거둔 한국은 승점 1점으로 조 3위에 머물러 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에 2-3으로 패한 레바논은 조 4위다. 한국은 이번 레바논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챙겨 8강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 답답했던 첫 경기, “득점이 없었을 뿐”이라는 평가의 이면

이민성호의 대회 출발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조별리그 1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전반 19분 김태원의 득점이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효 처리되며 불운이 따랐다. 이후에도 한국은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강성진을 투입하며 공격 강도를 높였으나, 날카로운 연계와 마무리는 끝내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이란의 역습에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고, 후반 추가시간에야 나온 팀의 첫 유효슈팅마저 상대 골키퍼 칼리페 선방에 막히며 경기는 0-0으로 종료됐다.

수치 역시 냉정했다. 한국은 슈팅 6개 중 유효 슈팅 1개에 그쳤고, 공 점유율에서도 36 대 64로 크게 밀렸다. 코너킥 수는 5 대 2로 앞섰지만 활용하지 못했고, 반칙 수는 17 대 8로 두 배 이상 많았다. 스코어뿐 아니라 경기 내용 역시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그럼에도 이민성 감독은 경기 후 “첫 경기라 긴장했다. 후반에는 상대 빌드업을 압박하며 찬스를 만들었다”라면서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을 뿐, 결과 자체가 불만족스럽지는 않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무득점이라는 결과와 답답했던 흐름은 2차전을 앞둔 과제로 남았다.

# 만만치 않은 레바논, 파라 샤힌 경계령

한국의 2차전 상대 레바논은 C조 최약체로 평가받지만, 1차전에서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1월 7일 오후 11시(한국시간)에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레바논은 전반 24분, 후반 5분, 12분 연속 실점하며 0-3까지 끌려갔다. 하지만 이후 후반 20분 파라 샤힌의 추격골을 시작으로 경기 종료 직전까지 두 골을 몰아넣으며 2-3까지 따라붙었다.

비록 패했지만 내용은 인상적이었다. 공 점유율은 54대 46으로 대등했고, 우즈베키스탄보다 많은 반칙과 코너킥을 유도하며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전 2득점을 한 파라 샤힌을 경계해야 한다. 스웨덴 팔켄베르크 소속인 그는 우즈베키스탄전에서 팀 전체 슈팅 5개 중 4개를 책임지며 2골을 기록했다. 오른쪽 2선 미드필더로 출전해 득점력과 활동량을 동시에 보여준 레바논 공격의 핵심이다. 한국은 샤힌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레바논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야 한다.

# ‘에이스’ 강상윤 부상 낙마, 부상 변수 속 시험대 오른 이민성호

한국은 1차전부터 전력 손실을 안았다. 이란전 전반 28분 미드필더 강상윤이 아무런 접촉 없이 부상을 당해 교체됐고, 이후 왼쪽 무릎 내측 인대 손상으로 대회 소집 해제됐다. 공격수 김태원 역시 후반 35분 종아리 경련으로 교체되며 레바논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이번 대회는 A매치 기간이 아닌 1월 개최라는 특성상 유럽파 소집이 어려웠고,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마저 훈련소집 후 최종적으로 부상으로 이탈하며 완전체 구성에 실패했다. 불완전한 전력 속에서 상대 맞춤형 전술과 현재 자원으로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상황이다.

이민성호는 이제는 답답한 흐름보다 승리라는 결론이 필요하다. 레바논전은 단순한 조별리그 2차전이 아닌, 이번 대회 방향을 가를 중요한 분수령이다.

글='IF 기자단' 6기 김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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