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그알] 8승1패 ‘최다승’ 하이원리조트는 왜 팀리그 5R 우승 못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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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는 최근 끝난 PBA팀리그 5라운드에서 8승1패 승점20을 쌓으며 마무리했다. 5라운드 개막 전 종합순위 4위(승점53, 16승20패)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렸던 하이원리조트는 5라운드 내내 상승세를 이어갔다.
팀리그에선 승수보단 승점이 더 중요
실제로 하이원리조트는 5라운드 초반 3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6일 우리금융캐피탈과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2:4(11:3, 2:9, 5:15, 5:9, 11:2, 7:9)로 패한게 두고두고 아쉬웠다. 유일한 이날 패배가 결국 하이원리조트와 우리금융캐피탈의 운명을 결정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7승2패(승점22)로 5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반면, 하이원리조트는 8승1패(승점 20)로 눈물을 삼켜야 했다.
하이원리조트가 승수가 더 많으면서도 우리금융캐피탈에 우승컵을 넘겨준 이유는 이긴 경기 중에 접전이 많았기 때문이다. 8승 가운데 4경기가 세트스코어 4:3 승리여서 승점 2씩만 확보하는 데 그쳤다. 여기서 4점을 손해봤다.
반면 우리금융캐피탈은 하이원리조트보다 1승이 적었지만, 7승 모두에서 승점 3을 챙겼다. 두팀의 22:20 승점 차이는 여기서 비롯됐다.
하이원리조트는 5라운드에서 가장 많이 이겼지만, 효율적으로 이기진 못했다. 승리한 경기에서 확실하게 승점을 따냈어야 했다. 하이원리조트에게는 승수보다 승점이 더 중요한 PBA 팀리그 방식이 얄미울 뿐이다.
한편 최다승 팀이 라운드 우승에 실패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 8월 23/24시즌 2라운드에서도 에스와이는 4승4패 승점16으로 5승3패(승점15)를 기록한 NH농협카드, SK렌터카, 크라운해태를 제치고 라운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기영=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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