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호' 수원 가는 헤이스, 광주 팬들에게 '한글'로 작별인사 "영원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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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헤이스가 광주FC를 떠나면서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남겼다.
광주에서 오랜 시간 뛰었던 헤이스는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떠나게 됐다. 헤이스는 수원 삼성으로 이적했다. 수원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헤이스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브라질 출신 헤이스는 2021시즌 광주에 입단하면서 한국 무대를 처음 밟았다. 데뷔 시즌에는 리그 30경기 4골 5도움으로 크게 눈에 띄지는 못했고, 광주도 리그 최하위로 강등당했다. 2년 차에는 이정효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헤이스가 살아났다. 헤이스는 리그 39경기에 출전하여 12골 4도움을 기록했고 광주의 1년 만의 승격을 이끌었다.
이후 헤이스는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로 떠나 2년 동안 활약했지만 광주에서의 파괴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2025시즌, 헤이스는 '은사' 이정효 감독의 품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광주로 다시 돌아가 리그 37경기 10골 2도움을 올리며 이정효 감독과의 여전한 궁합을 자랑했다.

이정효 감독이 2026시즌 수원의 사령탑으로 가자 헤이스도 이적을 결심했다. 헤이스는 수원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뒤 "수원의 선수가 되어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이렇게 멋진 팬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이고 위대한 팀의 유니폼을 입고 팬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생각에 설렘과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수원 삼성 파이팅!"이라고 입단 소감을 남겼다.
헤이스는 오랜 시간 자신을 아껴준 광주 팬들에게도 작별인사를 남겼다. 자신의 SNS에 직접 한글로 "한국에서 처음으로 유니폼을 입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이 클럽에 영원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광주에서의 시간은 제게 평생 잊지 못할 순간들이었고, 우승을 차지했던 기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했던 경험, 그리고 두 시즌 동안 최다 공격 포인트를 달성한 값진 성과는 제 인생에서 매우 특별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라며 "저와 제 가족은 우리가 지나온 모든 곳에서 따뜻하게 환영받았다는 사실에 큰 축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영원히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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