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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풀타임 소화한 정우영...우니온 베를린, 아우크스부르크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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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규성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이 올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16일(한국시간) 독일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와 1-1로 비겼다.

경기 초반 베를린은 측면 공격과 세트피스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이 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적극적인 압박과 연계 플레이로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다만 공격포인트를 따로 올리지는 못했다.

정우영은 전반 22분 일리아스 안사의 어시스트를 받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강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핀 다멘의 선방에 막혔다.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으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28분에는 언드라시 셰퍼가 상대 패스를 차단한 뒤 올리버 버크에게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연결했지만,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은 팽팽한 흐름 속에 이어졌으나, 추가시간 6분 아우크스부르크 미드필더 알렉시 클로드 모리스의 중거리 슈팅이 오른쪽 상단 구석에 꽂히며 베를린은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베를린은 교체 카드 5장을 모두 활용하며 공격의 속도를 끌어올려 역전을 노렸다. 그러나 후반 44분 데릭 쾬이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발을 높이 들어 올리며 상대 선수의 얼굴을 가격해 퇴장을 당했고, 수적 열세에 놓이는 악재를 맞았다. 그럼에도 후반 추가시간 1분, 안드레이 일리치가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잡아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수에게 막혔고, 흘러나온 공을 문전에서 대기하던 류비치치가 가볍게 방향만 바꿔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이번 무승부로 유니온 베를린은 승점 23을 기록하며 리그 8위 SC 프라이부르크(승점 23)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9위에 머물렀다.

정우영은 이날 올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2차례 슈팅 중 1개를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리그 17경기에 출전해 6경기 선발, 11경기 교체 출전으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정우영이 속한 유니온 베를린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오후 11시 30분,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리그 4위 슈투트가르트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사진=우니온 베를린 공식 SNS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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